● 파노라믹 선루프·12.8인치 회전 디스플레이 등 고급 사양 기본 적용
● 블레이드 배터리·8-in-1 드라이브트레인으로 효율·안전성 모두 강화
● 전국 전시장·서비스센터 연내 2배 확충.. 고객 만족도 제고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BYD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민 지 7개월 만에, 첫 전기 SUV ‘아토 3(ATTO 3)’가 빠른 속도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아토 3는 지난 1월 16일 브랜드 출범과 동시에 사전 계약을 개시해 단 1주일 만에 1,000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시장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기록으로, 그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가격 대비 높은 상품성
아토 3의 시작 가격은 3,150만 원으로, 보조금 적용 시 2천만 원대 구매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합리적이지만, 사양은 상위권입니다. 파노라믹 선루프,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앰비언트 라이트, 전동 시트 등이 기본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유지 보조(LCC), 자동 긴급 제동(AEB), 사각지대 감지(BSD), 360도 서라운드 뷰 모니터까지 모든 트림에서 기본 제공됩니다.

BYD의 핵심 전기차 기술 집약
아토 3는 BYD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통합형 ‘8-in-1 드라이브트레인’과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 고강도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특히 블레이드 배터리는 관통 테스트와 46톤 트럭 압력 테스트 등 극한 조건에서도 폭발이나 화재 없이 안정성을 입증한 BYD의 대표 기술입니다. 이 덕분에 아토 3는 유럽 Euro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습니다.

주행 성능과 효율
환경부 인증 기준, 아토 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기준 321km, 저온 기준 308km입니다. 전비는 1kWh당 약 4.7km로, 도심 주행뿐 아니라 장거리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효율을 보여줍니다. 서스펜션 세팅과 전동 파워트레인 조율을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해 전 연령층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소비자 반응과 시장 평가 및 네트워크 확장
실제 오너들의 평가도 긍정적입니다. “도심 주행에 최적화돼 있으며 유지비가 적어 경제적”, “첫 전기차로서 성능과 서비스 모두 만족”, “중국차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는 반응이 대표적입니다. 서비스 만족도도 높습니다. 고객들은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친절한 대응”과 “전시장 분위기와 고객 응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BYD코리아는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출범 당시 15개 전시장, 11개 서비스센터에서 현재 18개 전시장, 14개 서비스센터로 확대됐습니다. 연말까지 전시장은 30개 이상, 서비스센터는 25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글로벌 인기와 성장성
아토 3는 이미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유럽과 오세아니아 주요 시장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BYD 브랜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입니다.

조인철 BYD코리아 대표는 “아토 3는 기술력, 상품성,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전기 SUV”라며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라이프스타일을 더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BYD 아토 3가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얼마나 바꿀지 주목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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