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M 역사상 최초로 전기화 기술을 접목한 7세대 뉴 M5, 강력한 출력과 연비 개선 모두 달성
● M 트윈파워 터보 V8과 eDrive 결합.. 제로백 3.5초, 전기 주행거리 61km 실현
● 가격은 1억 6,690만 원.. 메르세데스-AMG E63, 아우디 RS7과 치열한 경쟁 예상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BMW 코리아가 지난 3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 7세대 뉴 M5가 여전히 고성능 세단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BMW M 역사상 최초로 전기화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한층 더 강력해진 출력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M 하이브리드로 진화한 성능
뉴 M5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가솔린 엔진과 BMW 5세대 eDrive 전기모터를 결합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최고 출력은 무려 727마력, 최대토크는 101.9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합니다. 이는 이전 세대보다 확연히 강화된 퍼포먼스로, 서킷과 도심 주행 모두에서 강력한 가속감을 제공합니다.

전동화로 더해진 효율성
성능 향상뿐 아니라 연비 개선도 주목할 만합니다. 18.6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61km 전기 주행이 가능하며, 전기 모드로도 시속 140km까지 가속할 수 있습니다. 복합연비는 12.0km/L로, 기존 모델 대비 4.4km 향상됐습니다.

변속기는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적용됐습니다. 운전자가 변속 타이밍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드라이브 로직 기능과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가속력을 발휘하는 부스트 컨트롤이 포함돼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구현합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외관은 볼륨감 있는 휠 아치와 M 전용 키드니 그릴, 그리고 BMW 아이코닉 글로우로 한층 강렬해졌습니다. 실내는 레이싱 감성을 그대로 담아, 빨간색 포인트가 들어간 D컷 M 가죽 스티어링 휠과 장거리·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M 다기능 시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제공합니다.

가격과 경쟁 모델
BMW 뉴 M5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6,690만 원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AMG E63, 아우디 RS7과 직접 경쟁하며, 전기화 트렌드에 발맞춘 고성능 세단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AMG E63이 순수 내연기관 V8의 폭발적인 성능을 앞세우는 반면, 뉴 M5는 전기모터의 즉각적인 토크와 하이브리드 효율성을 무기로 차별화를 꾀합니다.

고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은 BMW 뉴 M5는 단순한 세단을 넘어, 앞으로 M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모델로 평가됩니다. 향후 국내 소비자들의 실제 주행 경험과 시장 반응이 더욱 기대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기아 타스만·KGM 무쏘 EV, 국산 전기 픽업·정통 픽업 동반 흥행… 인기 비결은?
- “중국차 편견 깼다” BYD 아토3, 국내 출시 7개월 만에 전기 SUV 강자 부상
- BMW 5시리즈, 올해 상반기 1만 2,786대 판매.. PHEV 판매 ‘4배’ 급증
- 현대차·기아 26년형 연식변경 가격 평균 2.56% 인상… 전기차 중심 ‘역대급 할인’ 병행
- “다시 돌아온 국민 중형택시”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시장 점유율 50% 돌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