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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아토3, 출시 석 달 반 만에 1500대 판매

유카포스트 조회수  

● 엔트리 트림부터 파노라믹 선루프, 12.8인치 회전 디스플레이 기본 적용

● 글로벌 수상 경력과 함께 국내서도 ‘가성비 전기 SUV’로 자리매김

●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으로 고객 신뢰 확보 나서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중순 본격 판매를 시작한 소형 전기 SUV ‘아토 3‘가 불과 석 달 반 만에 누적 1,500대 이상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BYD코리아는 19일, 7월 한 달 동안 아토 3가 254대 판매돼 전월 대비 18.7%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조금 소진 이슈와 브랜드 첫 진입이라는 제한적인 조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셈입니다. 4월 중순 출시 이후 7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총 1534대로, 국내 소비자들이 BYD 브랜드를 점차 받아들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엔트리 트림부터 ‘풀옵션급’ 사양 및 첨단 인포테인먼트

아토 3가 주목받는 이유는 가격 대비 뛰어난 상품성입니다. 보통 중형 이상급 차량에서나 볼 수 있는 시퀀셜 LD 후방 방향지시등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엔트리 트림부터 파노라믹 선루프, 18인치 휠, 동승석 전동 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무선 충전 등 편의 사양을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여기에 동급 최대 크기인 12.8인치 회전식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사용 시 세로 모드, 영상 감상 시 가로 모드로 전환이 가능해 실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안전과 기술, 보이지 않는 곳까지 강화한 BYD

안전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기술도 돋보입니다. BYD가 자랑하는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양산형 8-in-1 파워트레인, 배터리 직접 냉난방 히트펌프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 역시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차선이탈 경고(LDW), 360도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기능이 기본 제공됩니다.

글로벌 수상 기록으로 이미 검증된 아토 3

아토 3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벨기에 자동차연맹(VAB) ‘2023 올해의 전기 패밀리카’, 영국 카바이어(Carbuyer) ‘2024 올해의 차’, 영국 뉴스UK 선정 ‘올해의 전기차’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 SUV 시장의 ‘가성비 강자’

가격 역시 경쟁력 있습니다. 국내 엔트리 트림 기준 3100만 원대, 상위 모델 아토 3 플러스는 3300만 원대로, 유럽-호주-일본 대비 1000만 원 이상 저렴합니다. 전기차 보조금까지 적용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2000만 원 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해 실질적인 ‘가성비 전기 SUV’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뢰 확보를 위한 투자 ‘서비스 네트워크’

BYD코리아 관계자는 “이제 막 고객이 BYD 제품을 경험하기 시작한 단계이지만, 차종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라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BYD는 사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12개 도시에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5곳 이상으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경쟁 모델과 비교 (캐스퍼EV, 니로 EV)

BYD 아토 3는 현대차 캐스퍼 EV, 기아 니로 EV 등 소형 전기 SUV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도심형 전기차 캐스퍼 EV는 출고 대기가 걸릴 정도로 인기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차체와 짧은 주행거리(최대 약 315km)가 한계로 꼽힙니다. 반면 아토 3는 더 큰 차체와 글로벌 인증을 받은 안전성, 풍부한 편의 사양으로 소비자층을 넓히고 있습니다. 니로 EV 대비 가격이 낮으면서도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점 역시 강점으로 평가됩니다.

BYD 아토 3는 ‘가성비’와 ‘안전성’, 그리고 ‘풍부한 편의사양’이라는 3박자를 갖춘 모델로 국내 전기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차종 확대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이 이어질 경우, 수입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산 브랜드 중심이던 전기 SUV 시장에서 BYD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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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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