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중형 세단 ‘BYD 씰 다이내믹 AWD’, 20일부터 공식 출고
●듀얼 모터·제로백 3.8초·주행거리 407km… 고성능과 실용성 겸비
●50만 원 충전 크레딧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중국 비야디(BYD)가 한국에서 두 번째 승용 전기차를 선보입니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성능으로 무장한 ‘BYD 씰 다이내믹 AWD’가 마침내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중형 전기 세단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BYD 코리아는 20일부터 ‘BYD 씰 다이내믹 AWD’의 공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차는 6월 국내 인증을 완료하고, 7월 친환경 자동차 고시에 등재된 데 이어 이달 14일 환경부 보조금 평가까지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판매 준비를 마쳤습니다.
국가 보조금은 178만 원으로 확정됐으며, 지자체별 보조금은 지역별 발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 차량 인도 시점은 거주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전망입니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감성
BYD 씰 다이내믹 AWD는 낮고 날렵한 쿠페형 외관이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 헤드레스트 일체형 천연 나파 가죽 시트, 은은한 엠비언트 조명 등으로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적용된 CTB(Cell-to-Body) 기술과 BYD의 독자적인 블레이드 배터리, 8-in-1 파워트레인 등을 갖춘 e-Platform 3.0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성능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강렬한 듀얼 모터, 제로백 3.8초
퍼포먼스 세단답게 전·후방 모터는 각각 160kW와 230kW의 출력을 발휘하며, 합산 출력은 390kW(530마력)에 달합니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단 3.8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주행 가능 거리는 환경부 인증 복합 기준으로 407km이며,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371km를 확보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BYD가 개발한 지능형 4륜 구동 시스탬 ‘iTAC’은 구동력 손실을 최소화하며 아정적인 주행을 지원합니다.
가격 경쟁력과 보조금 헤택… 여기에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까지
BYD 씰 다이내믹 AWD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690만 언(세제 혜택 적용 후, 보조금 제외)입니다. 국가·지자체 보조금을 포함할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4,000만 원 초반대 구매도 가능합니다. 이는 테슬라 모델 3, 현대 아이오닉 6 등 경쟁 중형 전기 세단과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력이 뚜렷합니다.
이외에도 BYD 코리아는 출고 기념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인도 순서대로 500명의 고객에게 5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제공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BYD 씰은 기술력과 감성을 모두 담은 대표 모델”이라며 “달리는 즐거움과 편안한 승차감을 함께 제공하는 전기 세단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e-모빌리티 라이프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YD 씰 다이내믹 AWD의 경쟁 모델과 앞으로의 전망은
BYD 씰 다이내믹 AWD는 테슬라 모델 3, 현대 아이오닉 6, 기아 EV6 등과 직접 경쟁하는 모델입니다. 모델 3은 뛰어난 소프트웨어와 슈퍼차저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지만,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아이오닉 6는 뛰어난 공기역학 설계와 실내 공간이 장점이지만, 듀얼 모터 고성능 모델 기준 주행거리는 씰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BYD 씰은 가격 경쟁력과 보급형 프로모션을 통해 초기 시장에서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BYD 씰 다이내믹 AWD의 등장은 단순히 새로운 전기차 한 대의 출시가 아니라, 국내 전기 세단 시장의 경쟁 구도를 흔드는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테슬라, 현대·기아, 그리고 BYD가 맞붙는 중형 전기 세단 시장에서 소비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