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8×4 덤프트럭 시장점유율 61.2% 기록.. 현대차, 상용차 고객 위한 감사 이벤트 진행
● 더 뉴 엑시언트 인기 몰이 속, 마이티부터 트랙터까지 최대 600만 원 할인 제공
● 첨단 안전·편의사양 업그레이드된 ‘더 뉴 엑시언트’, 대형 상용차 판도 흔들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트럭에도 ‘고객 감사제’가 필요하죠”
현대자동차가 대형 덤프트럭 시장 점유율 60%를 넘기며, 그 성과를 고객과 함께 나누는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를 시작했습니다. 마이티, 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주요 상용차를 대상으로 최대 600만 원 할인이라는 역대급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형 덤프트럭 점유율 1위.. 국산 상용차의 반격
그동안 유럽 브랜드가 주도하던 8×4 덤프트럭 시장에서 현대차가 점유율 61.2%(2024년 7월 기준)를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수입 트럭보다 신뢰도와 정비 편의성, 가성비를 갖춘 국산 상용차의 반격이 본격화되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런 성과를 기념해 현대차는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라는 이름의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며, 9월 30일까지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어떤 모델이 얼마나 할인되나?
할인 혜택은 차량 종류와 생산 월에 따라 다르며, 일부 모델은 기존 할인에 ‘페스타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600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형 상용차 마이티는 생산 월 조건으로 최대 400만 원 할인에 더해 이번 페스타를 통해 추가로 최대 200만 원까지 할인되어 총 6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중형 트럭 파비스는 생산 월 기준 최대 200만 원 할인과 페스타 추가 최대 200만 원으로 총 400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됩니다. 대형 상용차 라인업에서는 뉴파워트럭의 경우 카고 및 샤시 모델은 최대 300만 원, 믹서 모델은 최대 4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엑시언트는 카고 및 샤시 모델이 최대 500만 원, 트랙터 모델은 최대 6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처럼 전 차종에 걸쳐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줄이는 혜택이 제공되며, 차량 활용도가 높은 운송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심은 ‘더 뉴 엑시언트’.. 6년 만의 대변신
현대차는 이번 시장 점유율 상승의 핵심으로 ‘더 뉴 엑시언트’를 꼽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2019년 출시된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사실상 풀체인지에 가까운 상품성 개선 모델입니다. 우선 디자인부터 확 달라졌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전면부와 역동적인 차체 비율은 트럭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여기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안전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 상품성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트럭에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안전사양 ‘풀패키지’
더 뉴 엑시언트에는 승용차에서도 보기 힘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다수 탑재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까지 감지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저속 주행 시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물에 대한 충돌 위험을 경고하는 전방/후측방 근거리 충돌 경고 시스템, 그리고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가 새롭게 적용되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또한 정차 후 재출발이 가능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오토홀드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장거리 운행 시 운전자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단, 수동 변속기 모델 제외) 이외에도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까지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되어 상용차의 안전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경쟁 모델과 비교하면?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은 여전히 볼보, 스카니아, 만(MAN), 벤츠 트럭 등 등유럽 브랜드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모델은 고가의 차량 가격과 정비 인프라 부족, 부품 수급 지연 등의 이유로 운송업체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반면 현대차 상용 라인업은 국내 정비망, 빠른 부품 수급, 가격 경쟁력, 최근 강화된 안전 편의사양 등에서 강점을 보이며 수입 브랜드의 아성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상용차 시장, ‘운전자 중심 시대’ 열린다
과거 상용차는 단순히 ‘짐을 실어 나르는 수단’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운전자의 피로도 관리, 안전성, 스마트 주행 기능 등이 경쟁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를 통해 단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운전자 중심 트럭 시대의 시작을 선언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메시지, “고객과 함께 달리겠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형 덤프트럭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가격과 고객 맞춤 상품성으로 상용차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상용차 시장은 지금, 조용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과 혜택이 운전자의 선택을 바꾸고 있습니다. 당신의 트럭도, 더 나은 동행을 준비하고 있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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