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끝난 줄 알았던 홍역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홍역 확진자가 6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 1월부터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홍역이해외 유입과 예방접종률 저하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때 사라진 줄 알았던 홍역이 다시 고개를 든 이유,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유입과 ‘면역 공백 세대’가 원인
홍역은 전염력이 가장 강한 바이러스 감염병입니다.감염자가 기침 한 번만 해도 2시간 동안 공기 중에 바이러스가 떠다닐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해외 여행객을 통한 유입 감염, 그리고코로나 이후 예방접종률이 낮아진 ‘면역 공백 세대’가 늘어나며 확산이 시작됐습니다.
특히 20~30대는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나 어릴 때 맞았는데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다가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초기엔 감기처럼 시작됩니다
홍역은 처음엔 기침·콧물·결막염 등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시작됩니다.2~3일 뒤엔 입 안에 흰 반점(코플릭 반점)이 생기고,이후 얼굴에서 시작된 발진이 온몸으로 번지며 고열이 동반됩니다.
문제는 합병증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폐렴, 중이염,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특히 임산부나 영유아는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백신이 유일한 방어입니다
홍역은 치료제가 없습니다.MMR 예방접종(홍역·볼거리·풍진 혼합 백신) 만이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 1차 접종: 생후 12~15개월
✔️ 2차 접종: 만 4~6세
이후 평생 면역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성인이면서 접종 기록이 불확실하다면,병원에서 항체 검사 후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해외여행 예정자나 의료·교육 종사자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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