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에서 22세 로스쿨 졸업생이 CT 촬영 도중 갑작스러운 알레르기 반응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었고, 단순한 정기검진의 일부로 조영제를 주입했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몇 초 만에 호흡곤란과 심정지 증상이 발생했고,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조영제 알레르기, 얼마나 위험할까?
CT나 MRI 촬영 시 조영제는 장기나 혈관을 선명하게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은 안전하지만, 일부 사람에겐 **면역계가 과민 반응을 일으켜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조영제 투여 환자 1만 명 중 약 3~5명에게 중증 반응이 나타나며, 이 중 일부는 수 초 내 호흡정지·혈압 저하·의식 소실로 이어집니다.

이런 사람은 특히 주의하세요
– 조영제나 약물(해열제·항생제 등)에 알레르기 이력이 있는 경우
– 천식,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병력이 있는 경우
– 갑상선·신장 질환자는 조영제 배출이 늦어 부작용 위험이 더 큽니다.

검사 전에는 반드시 의사에게 알레르기 병력과 복용 약물을 정확히 알려야 하고, 가능하면 조영제 알레르기 테스트(피부반응 검사)를 사전에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검진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과정이지만,“나에겐 아무 일 없겠지”라는 방심이 가장 위험합니다.
조영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면, 병력과 알레르기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단 1분의 주의가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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