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전장 4m 이하급 소형 SUV ‘브리저 콘셉트’를 공개했다. 르노의 글로벌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로, 도심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콘셉트카다. 공개 이후 SNS에서는 “닛산 라신의 현대판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리저 콘셉트는 이 급에서는 보기 드문 과감한 비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저지상고 200mm를 확보하고 18인치 휠을 적용해 도심과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어드벤처 SUV의 성격을 강조했다.
전면부는 입체적인 조각 라인을 활용해 단정하면서도 강한 개성을 드러낸다. 헤드램프는 그릴 양쪽 끝까지 이어지는 날렵한 캐릭터 라인과 연결돼 차체를 한층 슬림하게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브리저 콘셉트는 르노가 제시한 새로운 글로벌 전략에 따라 향후 2년 안에 인도에서 개발될 첫 양산 모델의 기반이 되는 차량이다. 르노 그룹의 모듈러 플랫폼 ‘RGMP 스몰’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시장 상황에 맞춰 가솔린·하이브리드·전기차 버전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는 2027년 말 인도 시장을 시작으로 브리저를 출시한 뒤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는 전동화 전환과 SUV 수요 증가에 힘입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르노는 지난 15년 동안 인도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현지 생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인도는 전동화 흐름과 SUV 판매 호조에 힘입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르노는 지난 15년간 인도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현지에 구축한 완전 통합형 에코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인도는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생산·공급 허브 역할도 맡아, 자국 시장은 물론 다수 국가에 차량을 공급하게 된다. 르노는 2030년까지 인도에서 전기차와 풀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4개의 신차를 설계·조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X(옛 트위터)에는 “라시ーン의 현대판이네!”, “닛산도 브리ッジャ를 베이스로 라시ーン을 부활시킨다고 하면 진짜 울 듯ㅋㅋ”, “스즈키 짐니의 경쟁자네” 등 댓글이 이어지며, 일본을 비롯한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리저 콘셉트 공개 이후 X에서는
“라신의 현대판이다!”,
“닛산이 이걸 베이스로 라신을 부활시키면 진짜 울 듯”,
“스즈키 짐니의 경쟁자네”
같은 반응이 이어지며 일본을 비롯한 자동차 팬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