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류위닝(류우녕, 36)과 쑹쭈얼(송조아, 27)의 열애설에 대륙이 한바탕 난리가 났다. 두 사람이 지난해 히트작 ‘절요(折腰)’를 합작한 터라, 현지는 물론 한국과 일본 등 세계 중드 팬들까지 관심을 보였다.
류우녕과 송조아의 열애설은 12일 익명의 SNS 사용자가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 남녀 배우에 관련된 온갖 소문이 인터넷에 퍼지는 것이 흔한 일이지만 송조아, 류우녕이 인기 드라마 ‘절요’의 주인공이라는 점 때문에 팬들 시선이 대번에 고정됐다.

류우녕(오른쪽)과 송조아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중드 ‘절요’ 「사진=텐센트비디오」
송조아 쪽은 하루 뒤 해명에 나섰다. 송조아의 소속사는 13일 오후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 류우녕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둘은 전혀 깊은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류우녕과 송조아 팬들 사이에서는 정말 가짜 뉴스라면 맨 처음 거짓 정보를 퍼뜨린 이를 고소하라는 격앙된 목소리가 나왔다. 송조아 팬들은 “탈세 의혹으로 수년간 마음고생을 한 송조아인데 열애설 대응이 너무 늦은 것 아니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워낙 팬이 많다 보니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팬심이 요동치는 류우녕. ‘주렴옥막’ 시절에는 조로사와 소동이 있었다. 「사진=유쿠」
류우녕 팬들도 우려하기는 마찬가지다. 2013년 이혼한 뒤 현재까지 혼자인 류우녕은 2019년 드라마 ‘의천도룡기’로 유명한 배우 주쉬단(축서단, 33)과 지난해 염문을 뿌렸다. ‘주렴옥막(珠帘玉幕)’을 합작한 짜오루스(조로사, 27)와 관계를 여전히 의심하는 팬도 있다.
한편 류우녕은 범죄 수사극 ‘철증(鉄証)’에 출연할 가능성이 최근 점쳐졌다. 송조아의 경우 1월 돌았던 ‘사궁령(司宫令)’ 합류설이 얼마 뒤 사실로 확인돼 차기작 소식을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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