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km를 달린지 무척 오래되었습니다.
3일 연속 10km를 달린 적도 있었는데요.
2달 전에 무릎 이슈로 조심하면서요.
10km를 달리진 않고 있습니다.
못달린건 사실 없긴 한데요.
이걸 꼭 하겠다는 의지가 부족해서인가.
조금만 더 달리면 되는데 말이죠.
이상하게도 그 조금을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주는 갑자기 날씨가 확 올라갔습니다.
그러다보니 뜨거운 태양이 부담스럽습니다.
태양을 피하려다보니.
저절로 그렇게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나마 무릎 이슈는 많이 줄었습니다.
달리면서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닙니다.
크게일 뿐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보통 더우면 달리기가 힘들긴 합니다.
달릴 때 물같은 걸 갖고 다니진 않습니다.
10km나 18km를 달려도.
아직까지는 물같은 걸 갖고 다니며 마시진 않았습니다.
딱히 문제될 건 없었거든요.
이번주는 살짝 다르네요.
달리다보니 목이 좀 마르더라고요.
5km를 넘으면 입이 마르는 느낌입니다.
작년 여름에도 살짝 그랬던 듯은 한데.
러닝을 하러 가기 전에.
커피를 마시거나 콜라를 마시거나.
그런 후에 달리러 나가서 그런지.
아주 심하게 목이 마르진 않긴 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여전히 그렇게 달릴 듯.
아마도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 듯도 합니다.
더위에 몸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지금은 적응하는 시간이 아닐까합니다.
무릎 이슈 이후로 느리게 달리기 하니까.
이제는 속도가 별로 나질 않네요.
10km 기준으로 키로당 6분 초반대까지 나왔는데요.
지금은 키로당 6분 후반대.
거의 1분 정도까지 차이가 나네요.
속도가 빨라지지 않을 듯하네요.
굳이 속도를 더 내려 노력하진 않으려고요.
자연스럽게 올라가면 올라가는 걸로.
일단 무릎 걱정 없이 뛰는 게 우선이니까요.
건강하기 위해 러닝을 하는거니까요.
속도가 빠르거나 멀리 달리는 건 후순위.
이제 더운 여름이니 건강하게 달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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