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옆으로 걷는다” GMC 허머 EV SUV, 2억 4,657만 원에 한국 도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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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허머 EV SUV 한국 정식 출시…듀얼모터 570마력, 크랩워크 기본 탑재, 가격 2억 4,657만 원
GMC가 플래그십 전기 SUV 허머 EV SUV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듀얼모터 2X 트림 단일 사양으로 공급되며, 가격은 2억 4,657만 원으로 책정됐다.
합산 최고 출력 570마력, 최대 토크 612lb-ft를 낸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12km, 800V 전기 시스템 기반 최대 300kW DC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4WS 크랩워크와 킹크랩 모드, 진짜 전기 탱크
4륜 조향 시스템을 활용한 크랩워크, 킹크랩 모드가 기본이다. 차가 옆으로 게처럼 걷거나 좁은 코너에서 차체를 비트는 동작이 가능하다.
슈퍼크루즈 반자율 주행, 인피니티 루프, Bose 프리미엄 서라운드 센터포인트 오디오까지 모두 기본 사양으로 들어간다. GM 코리아 전용 TMAP 서비스도 탑재됐다.

GMC 한국 진출의 마지막 퍼즐
GMC는 올해 초 시에라, 유콘, 허머 EV 등 세 가지 모델을 순차 도입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허머 EV SUV가 출시되면서 GMC 한국 라인업이 일단 완성됐다.
한국 시장에서 GMC는 사실상 전기차 중심 브랜드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시에라 EV와 유콘 데날리에 이어 허머 EV SUV까지 합류했다.

2억 원대 전기 SUV 시장에 던진 새 변수
가격대를 보면 BMW XM, 메르세데스 G클래스 일렉트릭, 롤스로이스 스펙터까지 닿는 럭셔리 영역이다. 그러나 다른 후보들과 결이 다른 오프로드 정통 전기 SUV라는 점이 차별 포인트다.
업계 관계자는 허머 EV SUV가 단순한 럭셔리 EV가 아니라 슈퍼 트럭 카테고리에 가깝다며, 한국에서도 한정 수요 고객층을 노리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도로에서 4륜 조향과 슈퍼 트럭 감성이 실제로 어떻게 보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2억 원대 정통 오프로드 EV라는 새 카테고리가 그대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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