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차세대 픽업 Q300 차명 ‘무쏘’ 확정·외관 공개…2026년 1분기 출시 예정

KGM(KG모빌리티)가 차세대 픽업트럭 프로젝트 ‘Q300’의 정식 차명을 ‘무쏘’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2,900만 원대부터 시작될 가격대와 정통 오프로드 디자인이 공개되자, 같은 가격대를 노리던 기아 타스만 계약자들 사이에 갈아탐 검토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900만 원대 시작가, 위로 4,680만 원까지
알려진 가격 구간은 2,990만 원에서 4,680만 원입니다. 동급 픽업 평균 시작가가 3,500만 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진입가가 한 단계 낮습니다. 시장에선 가성비 카드 자체를 진검승부 무기로 쓰겠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파워트레인은 2.2L 디젤(202마력)과 2.0L 가솔린 터보 두 가지로 알려졌습니다. 디젤 중심이던 픽업 시장에 가솔린 옵션을 같이 올렸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Powered by Toughness’ 디자인
무쏘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따라 직선 위주 박스형 보디로 빚어졌습니다. 사각 형태 프런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양감 있는 캐릭터 라인이 정통 오프로드 픽업 인상을 강조합니다.
전면 그래픽은 가로 일자형 LED 주간주행등을 좌우로 배치해 인지성을 끌어올렸습니다. 도심형 픽업에 가까운 타스만과 달리, 야외·작업용 픽업 시장을 직접 겨냥한 톤이라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출시 시점과 무쏘 그랜드 스타
정식 출시는 2026년 1분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KGM은 무쏘 외에 ‘무쏘 그랜드 스타’까지 함께 공개해, 베이스 모델과 고급형 라인업을 분리 운영할 계획입니다.
픽업 시장 1위 자리는 그동안 기아 타스만이 차지해 왔습니다. 무쏘가 2,900만 원대로 진입하면, 가격 민감 구간 수요부터 흔들릴 가능성이 큽니다. 출시 후 첫 분기 판매량이 시장 판도의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가격·디자인·라인업이 동시에 공개된 픽업은 오랜만입니다. 베이스 트림 하나만 봐도 타스만 엔트리 트림 견적과 정면충돌하는 구간이라, 계약 대기 중인 고객들 사이에서 비교 검토가 본격화될 분위기입니다.

KGM 무쏘는 2026년 1분기 정식 출시 예정입니다. 픽업 시장 가격 하한선이 한 단계 낮춰질 가능성이 큰 만큼, 타스만·렉스턴 스포츠 계약자들의 추가 비교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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