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감자튀김이나 햄버거를 먹다 보면 트레이 위에 깔려 있는 종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된다. 감자튀김을 트레이 위에 쏟아놓고 먹거나 케첩을 종이 위에 짜서 찍어 먹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위생적인 종이라고 생각하고 별다른 의심 없이 사용한다.
하지만 이 종이는 음식 포장용 종이가 아니라 트레이매트라고 불리는 인쇄물이다. 주로 매장 광고나 이벤트 홍보, 브랜드 이미지 전달을 목적으로 제작된 종이이다.

트레이매트의 실제 용도
트레이매트는 음식과 직접 접촉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종이가 아니다.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고객에게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쇄물이다. 새로운 메뉴 소개나 할인 행사, 브랜드 홍보 문구 등이 인쇄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즉 음식 포장재처럼 식품 접촉을 고려해 제작된 종이와는 용도가 다르다.

인쇄 잉크가 사용되는 방식
광고용 인쇄물에는 다양한 인쇄 잉크가 사용된다. 이런 잉크는 종이에 선명한 색과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인쇄 잉크는 음식과 접촉하는 상황을 전제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그래서 음식이 직접 닿는 포장재와는 다른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설명이 있다.

음식이 직접 닿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
감자튀김이나 햄버거 같은 음식은 기름기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기름 성분은 종이에 인쇄된 잉크와 접촉할 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음식이 종이 위에 오래 닿아 있으면 잉크 성분이 음식 표면에 묻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도 있다. 이런 경우 음식과 함께 불필요한 화학물질이 몸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실제로 흔히 하는 행동
많은 사람들이 케첩을 트레이매트 위에 직접 짜서 감자튀김을 찍어 먹는다. 또는 감자튀김을 종이 위에 쏟아 놓고 먹기도 한다. 이런 행동은 매우 익숙한 모습이지만 트레이매트의 원래 용도를 생각하면 음식과 직접 닿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일부 전문가들은 음식은 가능한 한 포장지나 용기 위에서 먹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작은 습관이 위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사용하는 트레이매트는 광고 목적의 인쇄물이라는 점을 알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래서 무심코 음식과 직접 닿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음식 포장재가 아닌 종이에 음식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생 관리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작은 습관이지만 이런 부분을 조금만 신경 쓰면 불필요한 노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