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국 방산 수출이 152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천궁·K9·FA-50을 앞세워 ‘4대 강국’ 진입을 노린다.
한국의 2025년 방산 수출액이 15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90% 이상인 142억 달러 계약이 6월 이후 체결됐다. 한국은 세계 방산 수출 상위 10위권에 안착했고, 올해 ‘세계 4대 방산 강국’ 진입이 유력하다.

“수출 152억 달러 사상 최대”… 단일 최고치
2025년 외국과의 방산 계약 금액은 총 152억 달러로, 그중 90% 이상인 142억 달러가 6월 이후 집중 체결됐다. K9 자주포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로 한국 방산 대표 브랜드가 됐고, FA-50 경공격기는 동남아·중동·유럽을 넘나들며 주력 수출품으로 자리잡았다.

“천궁-Ⅱ 중동 장악”… UAE·사우디·이라크
천궁-Ⅱ 중거리 방공체계는 UAE·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와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호르무즈 안보 부담을 안고 있는 중동국들이 미국제 패트리어트의 대안으로 한국제 천궁-Ⅱ를 우선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폴란드·루마니아 인도 동시 확장”… 4대 강국 시동
폴란드에 K2 전차·K9 자주포·천무 다연장로켓을 대규모 인도하는 데 이어, 루마니아·인도 등으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정부는 단순 무기 판매를 넘어 운용·정비·현지화까지 엮는 ‘방산 4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금융·외교 지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K방산이 사상 최대 수출을 발판 삼아 ‘세계 4대 강국’ 고지에 다가서고 있다. 천궁부터 KF-21까지 수출 라인이 급속히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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