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술만큼 위험하다..” 자주 먹으면 대장 용종 생기게 만드는 ‘최악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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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후에는 대장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나이가 들수록 대장 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특히 60대 이후에는 대장 용종이 발견되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대장 용종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대장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온에서 튀긴 바삭한 과자는 주의가 필요한 식품으로 자주 언급된다.

고온에서 튀기는 과정에서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될 수 있다
감자와 밀가루, 옥수수 등을 원료로 한 과자를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굽게 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고온으로 조리할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화합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과자가 갈색으로 변하고 바삭해지는 과정에서 생성량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계 여러 보건기관에서도 아크릴아마이드 노출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산화된 지방도 대장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튀긴 과자는 기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고온 조리 과정에서 기름이 반복적으로 가열되면 지방 산화물이 생성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산화 생성물은 식품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래된 기름이나 반복 사용된 기름으로 만든 식품일수록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자를 자주 먹는 습관 자체가 문제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것은 특정 과자 한 봉지보다 반복적인 섭취 습관이다. 바삭한 식감 때문에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손이 가는 경우가 많고 포만감은 낮은 편이다. 이 과정에서 나트륨과 지방, 정제 탄수화물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채소와 과일,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과자를 자주 먹는 식습관은 대장 건강 관리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감자칩과 옥수수칩, 스낵류가 대표적이다
주의가 필요한 과자로는 감자칩과 옥수수칩, 각종 튀긴 스낵류가 자주 언급된다. 또한 감자 원료를 사용해 바삭하게 튀긴 과자나 밀가루 반죽을 고온에서 가공한 일부 스낵류 역시 포함될 수 있다.
특히 표면 색이 진하게 갈색으로 변한 제품일수록 고온 조리 과정이 길어졌을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들은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실제 국내 사례와 전문가 조언
실제로 국내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건강검진 과정에서 대장 용종이 발견된 60대 남성 A씨의 사례가 소개된 적이 있다. A씨는 평소 TV를 보면서 감자칩과 각종 스낵류를 거의 매일 먹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식사 후에도 과자를 간식처럼 즐겨 먹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후 전문의 상담을 통해 식습관 점검을 받았고 과자 섭취를 줄이는 대신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는 생활습관 개선에 나섰다. A씨는 인터뷰에서 “과자는 가벼운 간식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자주 먹고 있었다. 검진 이후에는 양을 줄이고 건강한 간식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대장 건강을 위해서는 고온 가공 식품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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