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에 6일을 러닝했습니다.
이전까지 하루 러닝을 평일은 5km정도.
그 이하로 보통 하는 코스로 달렸습니다.
이번주부터 좀 더 먼 코스로 변경했습니다.
그 코스가 대략 8km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8km를 넘는 코스인데 평일에는 그렇게 달리자.
무릎 부담은 여전하지만 무리하지 않으면 되니까요.
달리는 거 자체가 무리라면 무리겠지만요.
보통 6분대 후반으로 달리면 괜찮은 듯합니다.
사실 괜찮다 안 괜찮다는 다음날 압니다.
다음 날 일어났을 때 무릎 느낌으로요.
일단 이번주에 그런 느낌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언제나 러닝하면 초반에 좀 부담이 있지만요.
달리다보면 뭔가 나오는 걸로 인해 괜찮긴합니다.
그게 도파민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토요일에는 간만에 6분 16초로 달렸습니다.
늘 조심해서 달려 최근에 이 정도 키로당 속도가 난 적이 없는데요.
달리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그 정도 속도로 달리니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같은 거리라도 시간이 단축되고요.
더 좋은 건 뭔가 달린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살짝 숨이 차면서 땀이 좀 나기도 하고요.
6분 30초대가 넘으면 대부분 힘들진 않습니다.
10km 이렇게 달리면 힘든 건 있지만요.
그건 오래도록 달려 오는 힘듬입니다.
좀 빨리 달려오는 힘듬과는 좀 다른 개념이더라고요.
이왕이면 계속 그렇게 달리고 싶긴 하지만요.
무리하지 않는게 더 중요하니 늘 참습니다.
오늘은 뜻하지 않게 살짝 무리했습니다.
평소 달리던 곳이 소나기 우려로 막혔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달리다 코스를 변경했고요.
트랙을 돌기로 했었죠.
비는 계속 오긴 했었는데요.
계속 달리며 트랙으로 진입을 했었죠.
그때에 한 여자분이 저를 지나쳐 달렸습니다.
속으로 오~~ 빠르네..했었죠.
아마도 제가 키로당 6분 중반정도 속도였는데요.
그 다음에는 바람막이 옷을 벗고 있더라고요.
다음 세번째 트랙에서 제 바로 앞으로 달렸습니다.
대략 5미터 정도 앞서 달리고 있었는데요.
인터벌로 달리는 건지 이번에는 좀 느리더라고요.
전 달리고 있는 속도가 있어 좀 가까워졌는데요.
비가 와서 소리가 크게 들렸던 듯합니다.
달리다 뒤를 돌아보더라고요.
아마도 저를 의식한 게 아닐까합니다.
자신을 페이스로 삼고 달린다고 생각했는지도요.
제가 또 무안해서 그때부터 속도를 확 올렸습니다.
나는 그런 의도가 없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요.
최근에는 이 정도까지 속도를 내질 않았는데요.
보니 키로에 5분 20초로 달렸더라고요.
한 바퀴 더 돌고 그 다음 트랙에는 빠져 나가 달렸습니다.
트랙만 도니 썩 재미있지만 않았지만요.
집으로 가야하니 그 정도면 되었다고 생각해서요.
막상 가는데 일반 인도로 가려니 못하겠더라고요.
신호등도 있고 해서 그냥 걸었습니다.
더 멀리 뛰는 일요일에 오히려 평일보다 적게 뛰었네요.
그렇게 이번주 러닝과 운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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