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컴라이프케어가 프랑스 방산기업들과 잇따라 협약을 맺으며 화생방 방호를 넘어 무인지상체계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국내 개인방호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글로벌 방산기업과의 협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프랑스 방산기업들과 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국방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기존 화생방(CBRN) 개인방호장비에 더해 무인지상체계까지 협력 품목을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CBRN 방호에서 무인체계로”
한컴라이프케어는 프랑스 우브리(Ouvry)와 국내 국방 시장을 겨냥한 화생방 개인방호장비 분야 협력에 나섰다. 이어 무인지상체계 전문기업과도 협약을 맺으며 무인 플랫폼으로 보폭을 넓혔다. 화생방 방호라는 기존 강점에 무인·로봇 기술을 결합해 미래 전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인지상체계 ‘바라쿠다·아트락스’ 주목”
양사는 무인지상체계인 ‘바라쿠다’와 ‘아트락스’ 등을 협력 대상으로 논의하고 있다. 무인지상체계는 병력의 직접 노출을 줄이면서 정찰·수송·위험물 처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각국 군이 도입을 서두르는 분야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프랑스 샤크로보틱스(Shark Robotics) 등과도 협력 관계를 넓혀 왔다.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수출 발판”
한컴라이프케어는 이탈리아 등 유럽 기업과의 협력에 이어 프랑스로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글로벌 방산 네트워크를 키우고 있다. 개인방호와 무인체계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는 해외 조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방호 장비 기업이 무인체계로 영역을 넓히는 흐름은 한국 방산의 저변이 그만큼 두꺼워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협력을 지렛대 삼은 한컴라이프케어의 행보가 수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 출처=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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