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에 가면 꼭 있다. 혼자 10분, 20분씩 쉴 새 없이 떠들면서 정작 남의 말은 들을 생각도 없는 사람. 처음엔 활발해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 이상하게 피하고 싶어진다.
말이 많다는 건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 불안과 방어심이 숨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똑똑한 노인들이 절대 하지 않는 습관 세 가지를 짚어본다.

3위. 설명을 길게 늘어놓는 것
같은 얘기를 해도 짧게 말하면 신뢰가 가고 길게 풀어내면 오히려 의심부터 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람은 설명이 많아질수록 내용보다 태도를 먼저 보기 시작한다.
진짜 자신감 있는 사람은 말이 적어도 한마디에 무게가 실려 있다. 말을 줄이는 건 관계를 끊는 게 아니라 내 말의 신뢰도를 지키는 일이다.

2위. 대화를 독점하는 것
한쪽만 계속 말하면 듣는 사람은 점점 내 얘기는 중요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다. 관계는 서로 주고받을 때 깊어지는데 한 사람이 대화를 다 가져가면 상대는 그냥 배경처럼 느껴진다.
말 많은 사람은 자기가 분위기를 이끈다고 착각하지만 정작 사람은 조용히 그 곁을 떠난다. 대화의 균형을 지키는 사람만이 오래가는 관계를 만든다.

1위.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안 듣는 것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훨씬 매력적으로 기억된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듣는다는 건 상대의 존재를 인정해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말이 많은 사람은 그 듣는 시간을 자꾸 빼앗아가고, 결국 상대는 이 사람은 내 얘기를 안 듣는 사람으로 분류해버린다. 짧게 공감하고 질문 하나를 건네는 게 긴 설명보다 훨씬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설명을 줄이고, 대화를 나눠 갖고, 끝까지 듣는 것. 이 세 가지만 지켜도 남들 앞에서 훨씬 무게 있는 사람으로 남는다.
말이 많으면 복도 사람도 조용히 등을 돌린다는 옛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말을 아끼는 사람 곁에 결국 신뢰와 인연이 오래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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