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보다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더 중요해진다. 환갑을 넘긴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도 비슷하다. 사람 때문에 웃기도 하지만, 결국 가장 큰 상처도 사람에게서 받는다는 것이다.
좋은 인연 하나는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지만, 잘못된 인연 하나는 남은 시간을 지치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관계를 정리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남이 잘되는 것을 끝까지 못 견딘다
축하해야 할 일에도 칭찬보다 흠을 먼저 찾고,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면 은근히 깎아내리려 한다.
이런 사람 곁에 오래 있으면 좋은 일이 생겨도 마음 편히 기뻐할 수 없고, 자신의 자신감까지 조금씩 흔들리게 된다.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이용하려 한다
평소에는 소식도 없다가 도움이 필요할 때만 찾아오는 사람이 있다. 부탁은 당연하게 하면서 정작 상대의 어려움에는 관심이 없다.
관계를 거래처럼 생각하는 사람과 오래 함께할수록 마음만 지치게 된다.

자신의 잘못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모든 문제를 남 탓으로 돌리고, 변명으로 책임을 피하며, 상대에게 죄책감까지 안기려 한다.
이런 사람과는 대화가 쌓일수록 신뢰가 무너지고, 결국 마음의 평안도 함께 잃게 된다. 인생의 후반부에는 사람의 능력보다 인격이 관계를 오래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환갑 이후에는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보다, 내 마음을 지켜주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해진다. 억지로 모든 관계를 유지하려 애쓰는 것은 오히려 삶의 여유를 빼앗을 수 있다.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은 인맥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람을 곁에 두는 사람이 가장 풍요로운 삶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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