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장’ 전국 시청률 23.1% 기록, 손나은과 특수임무국 차량으로 폴스타4 등장
● 폴스타4, 2026년 상반기 국내 2412대 판매로 유러피안 전기차 1위
● 2027년형 리어 모터 6690만원·듀얼 모터 6990만원, 최고 544마력 발휘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손나은과 특수임무국 요원들이 타고 나오는 쿠페형 전기차는 폴스타 4입니다. 2027년형 가격은 리어 모터 6690만원, 최고출력 544마력의 듀얼 모터는 6990만원이며, 폴스타 4는 2026년 상반기 국내에서 2412대가 판매된 유러피안 전기차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드라마가 무명에 가까웠던 차를 갑자기 띄운 것이 아니라, 이미 판매량으로 검증된 모델의 인지도를 대중적으로 넓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부장’에서 자꾸 보이던 전기차, 폴스타4였습니다
폴스타 4는 ‘김부장’에서 손나은이 연기하는 정상아와 특수임무국 요원들의 전용 차량으로 등장합니다. 날렵하게 떨어지는 쿠페형 실루엣과 간결한 전면 디자인이 첨단 장비를 다루는 국가기관 요원들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맞물렸습니다.
‘김부장’은 8회 기준 전국 시청률 23.1%, 수도권 23.6%, 순간 최고 시청률 26.2%를 기록했습니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도 3주 연속 글로벌 1위에 오르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에게까지 폴스타 차량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7회부터는 소지섭이 연기하는 김부장의 차량으로 검은색 폴스타 3가 등장합니다. 민첩하고 미래지향적인 폴스타 4는 특수요원들에게, 크고 묵직한 플래그십 SUV 폴스타 3는 주인공 김부장에게 배치해 등장인물의 성격과 차량 이미지를 구분했습니다.

드라마가 띄운 신차가 아니라 이미 잘 팔리던 전기차입니다
폴스타 4는 드라마 방영 전부터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뚜렷한 판매 성과를 내고 있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 2026년 상반기 판매량은 2412대로, 같은 기간 국내에 판매된 유럽 브랜드 전기차 단일 모델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2025년 연간 판매량이 2611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6년에는 불과 반년 만에 전년도 전체 판매량에 근접한 셈입니다. 폴스타 역시 폴스타 4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국내 수입 전기차 브랜드 판매 순위 4위에 올랐습니다. 여러 차급을 운영하는 전통적인 수입차 브랜드와 달리 사실상 폴스타 4 한 모델이 성장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드라마 협찬 이후 계약이나 문의가 얼마나 증가했는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판매량으로 확인된 제품 경쟁력 위에 드라마 흥행이 더해지면서, 기존 자동차 소비자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에게까지 브랜드 이름을 알릴 기회를 확보한 것은 분명합니다.

2027년형 핵심은 6990만원 듀얼 모터입니다
2027년형 폴스타 4는 기존 ‘SUV 쿠페’에서 ‘폴스타 4 쿠페’로 명칭을 변경하고 리어 모터, 듀얼 모터, 듀얼 모터 퍼포먼스 등 세 가지 구성으로 트림을 재편했습니다.
가격은 리어 모터가 기존과 같은 6690만원이며, 듀얼 모터는 기존보다 200만원 낮은 6990만원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고출력 544마력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듀얼 모터를 7000만원 아래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다만 실제 구매가격은 선택 사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만 카돈 오디오, 픽셀 LED 헤드라이트, 2열 전동 리클라이닝과 핸즈프리 전동 테일게이트가 포함된 플러스 팩은 600만원입니다.
플러스 팩을 선택하면 리어 모터는 7290만원, 듀얼 모터는 7590만원이 됩니다. 통풍 시트와 마사지 기능, 헤드레스트 스피커가 포함된 나파 업그레이드까지 추가하면 각각 7690만원과 7990만원으로 올라갑니다. 따라서 기본가격보다 자신에게 필요한 편의 사양을 적용한 최종 구성으로 경쟁 모델과 비교해야 합니다.

가격만 낮춘 것이 아니라 승차감도 다시 손봤습니다
2027년형 폴스타 4 리어 모터와 듀얼 모터에는 고용량 패시브 댐퍼, 신규 스프링과 안티롤 바, 폴리우레탄 리바운드 스톱이 기본 적용됩니다. 스티어링 정밀성과 섀시 세팅도 다시 조정해 빠른 주행에서의 제어력과 일상 주행의 승차감 사이에서 균형을 맞췄습니다.
듀얼 모터는 최고출력 400kW, 약 54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 만에 가속합니다. 배터리는 셀 투 팩 방식의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최대 2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기존 폴스타 4의 강점이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가속 성능이었다면, 2027년형은 승차감과 조향 반응을 다듬고 고성능 트림의 가격을 낮춰 구매 장벽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광고처럼 보이지 않았던 차량 협찬 전략
‘김부장’에는 폴스타 차량만 등장하지 않습니다. 인물의 직업과 사회적 위치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 캐딜락 등 여러 브랜드 차량이 함께 배치됐습니다. 폴스타 3와 폴스타 4는 핵심 인물과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등장해 모든 등장인물에게 같은 브랜드를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방식보다 광고의 이질감을 줄였습니다.
폴스타코리아 입장에서도 이번 협찬은 단기적인 차량 노출보다 브랜드가 가진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고성능 전기차라는 성격을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폴스타 4는 상반기 판매 성과와 2027년형 가격 조정에 이어 대중적인 드라마 노출까지 이어지면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세 가지 조건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드라마를 보면서 차량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면 협찬 자체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폴스타 4는 단순히 배우가 타서 화제가 된 차라기보다, 이미 상반기 2412대라는 판매량으로 국내 시장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모델입니다.
제가 소비자라면 6690만원이라는 시작가격보다는 **544마력 듀얼 모터에 플러스 팩을 적용한 7590만원**을 실제 비교 기준으로 삼을 것 같습니다. 기본가격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더하면 경쟁 모델과의 가격 차이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7000만원 아래에서 듀얼 모터를 선택할 수 있고 다른 전기차와 확실히 구분되는 디자인을 갖췄다는 점은 폴스타 4만의 경쟁력입니다. 여러분은 드라마 속 폴스타 4를 보면서 차량이 궁금해졌는지, 아니면 여전히 브랜드 인지도와 서비스가 더 중요한지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사진: 폴스타코리아
판매 자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사·분석: 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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