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마력 핫해치의 마지막 인사” 메르세데스-AMG A 45 S 파이널 에디션, 한국에도 들어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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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서 주문 시작…추가 장비 가격 6,074.95~10,091.20유로
● 2.0리터 M139 엔진 최고출력 421마력·제로백 3.9초 유지
● 국내 판매 가격과 출시 일정은 아직 공식 미확정
유카포스트 에디터 유니지
국내 자동차 시장과 신차 정보를 소비자 관점에서 전합니다.
메르세데스-AMG A 45 S 4MATIC+가 고별 성격의 특별판인 ‘파이널 에디션(Final Edition)’으로 마지막 무대를 준비합니다. 독일에서는 이미 주문이 시작됐으며, 최고출력 421마력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라는 성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메르세데스-AMG A 45 S 파이널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과 출시 일정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 도입된다면 단순한 디자인 특별판보다 고성능 4기통 핫해치의 마지막 모델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AMG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파이널 에디션은 성능보다 마지막 모델의 희소성을 높였습니다
메르세데스-AMG A 45 S 파이널 에디션의 가장 큰 변화는 출력 상승이 아니라 전용 디자인과 구성입니다.
외장 색상은 마누팍투어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와 나이트 블랙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다크 크롬 도어 손잡이와 무광 블랙 19인치 AMG 단조 휠이 적용됩니다. 휠 중앙에는 노란색 AMG 로고가 들어가고, 검은색 브레이크 캘리퍼에는 흰색 AMG 레터링을 더했습니다.
선택 사양으로는 앞문을 가득 채우는 노란색과 검은색의 대형 ‘45 S’ 데칼이 제공됩니다. 사이드미러에도 노란색 테두리를 적용한 AMG 다이아몬드 패턴을 넣어 일반 A 45 S와 확실하게 구분했습니다.
AMG 나이트 패키지와 AMG 나이트 패키지 II도 기본 구성에 포함됩니다. 사이드미러 하우징과 외장 장식, 배기구, 라디에이터 그릴 스트럿과 모델 레터링까지 블랙 및 다크 크롬으로 마감했습니다.
전용 사양 추가 비용만 약 1,00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메르세데스-AMG A 45 S 파이널 에디션의 독일 현지 추가 장비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원화 약 1,00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AMG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대형 ‘45 S’ 도어 데칼을 모두 적용하면 추가 비용은 약 1,675만 원까지 높아집니다. 단순히 외장 색상과 엠블럼만 바꾼 특별판이라기보다 AMG 나이트 패키지, 19인치 단조 휠, 전용 실내 장식과 선택형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를 묶은 구성에 가깝습니다.

421마력 M139 엔진과 제로백 3.9초는 그대로입니다
메르세데스-AMG A 45 S 파이널 에디션은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421마력과 최대토크 500Nm를 발휘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9초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270km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됩니다. 메르세데스-AMG는 M139 엔진을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양산형 4기통 터보 엔진으로 설명합니다.
변속기는 8단 AMG 스피드시프트 DCT-8G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사용합니다. AMG 퍼포먼스 4MATIC+와 AMG 토크 컨트롤은 뒷바퀴 좌우에 구동력을 선택적으로 배분해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합니다.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는 고속 안정성까지 겨냥합니다
선택형 AMG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는 외관만 공격적으로 바꾸는 장비가 아니라 고속 주행 안정성 개선까지 고려해 개발됐습니다.
패키지에는 확장된 프런트 스플리터와 추가 플릭, 유광 블랙 루프 스포일러, 후면부 공기 배출구 주변의 에어로 핀과 디퓨저 블레이드가 포함됩니다. 메르세데스-AMG는 해당 부품을 풍동에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내에도 파이널 에디션 전용 노란색 포인트가 적용됩니다. AMG 퍼포먼스 시트는 검은색 아티코 인조가죽과 마이크로컷 마이크로파이버로 마감되며, 시트와 도어에는 노란색 스티치가 들어갑니다.
헤드레스트에는 ‘45 S’ 로고가 자수로 새겨지고, 센터콘솔에는 ‘45 S 파이널 에디션’ 엠블럼이 적용됩니다.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도어 스커프, 전용 바닥 매트에도 노란색 장식을 더했습니다.
국내 출시는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메르세데스-AMG A 45 S 파이널 에디션의 국내 가격과 판매 시점, 한정 수량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국내 출시를 확정된 사실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앞서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파이널 에디션을 국내에 한정 출시한 전례는 A 45 S 파이널 에디션의 도입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다만 두 차량의 가격과 국내 배정 물량이 동일하게 책정된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국내에 들어온다면 일반적인 판매량보다 소수 배정을 통한 희소성 확보가 더 중요한 모델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국내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부분은 421마력이라는 성능보다 실제 판매가격과 국내 배정 수량입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저라면 메르세데스-AMG A 45 S 파이널 에디션에서 421마력이라는 숫자보다 ‘마지막 4기통 고성능 핫해치’가 될 수 있다는 상징성에 더 마음이 갈 것 같습니다.
노란색 데칼과 실내 장식은 분명 취향이 갈리지만, 작은 해치백 차체에 421마력 엔진과 사륜구동을 넣은 구성은 앞으로 다시 만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 가격이 먼저 출시된 CLA 45 S 파이널 에디션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아진다면 실용성만으로 선택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여러분이라면 메르세데스-AMG A 45 S의 마지막 특별판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차세대 AMG를 기다리시겠습니까?
자료·사진: 메르세데스-벤츠 AG
기사·분석: 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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