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은 웬만해서는 아프다는 신호를 잘 보내지 않는다. 그래서 변화를 알아채는 가장 빠른 자리가 바로 화장실이다.오늘은 무심히 넘기기 쉬운 배변 신호 세 가지를 정리했다. 아래 내용은 참고용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는다.

변이 눈에 띄게 가늘어졌다
굵기가 갑자기 얇아진 상태가 이어진다면 장 안쪽이 좁아졌을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며칠이 아니라 몇 주 단위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

볼일을 봐도 남은 느낌이 든다
다 본 것 같은데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반복된다면 그냥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 배변 후 잔변감은 흔하지만 지속되면 확인이 필요하다.

붉은 기가 비친다
치질로 여기고 넘기기 쉬운 증상이지만 원인이 다를 수 있다. 색이 검붉거나 변에 섞여 나온다면 특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변화는 대부분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다만 2주 이상 이어지면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한다. 만 50세가 넘었다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대장암 검진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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