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방산업계에 합종연횡 바람이 거세다. 한화와 KAI의 협력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K-방산 재편에 관심이 쏠린다.
세계 방위산업의 최신 트렌드는 기업 간 ‘합종연횡’이다. 규모의 경제와 기술 융합을 노린 협력·통합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화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협력 가능성이 거론되며 이목이 집중된다. K-방산이 세계 시장에서 몸집을 키우기 위한 재편에 나설지 주목된다.

“합종연횡이 대세다”
글로벌 방산 시장은 대형 프로젝트와 통합 솔루션 수요가 커지고 있다. 단일 기업이 모든 영역을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기업 간 협력과 결합이 확산된다. 항공·지상·해상 전력을 아우르는 복합 패키지 경쟁력이 승부를 가른다.

“항공 명가 KAI”
KAI는 기초훈련기 KT-1부터 초음속 훈련기 T-50, 경공격기 FA-50, 4.5세대 전투기 KF-21까지 개발한 국내 대표 항공 방산기업이다. 수리온, 미르온 등 국산 군용 회전익기 생산도 담당한다. 항공 전력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력이 강점이다.

“K-방산 재편의 신호”
한화는 지상·해상·우주 전력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만약 항공 명가 KAI와 협력이 이뤄진다면 육·해·공·우주를 아우르는 종합 방산 역량이 완성될 수 있다. 다만 실제 협력 여부와 방식은 아직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있다.

합종연횡은 K-방산이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기 위한 선택지 중 하나다. 재편의 향방이 수출 4대 강국 도전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진 출처=다음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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