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을 정리할 때 아까운 마음이 먼저 듭니다. 그런데 두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는 물건도 있습니다.비우는 기준을 안전과 건강에 두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세 가지만 먼저 보시면 됩니다.

오래된 약
서랍마다 남은 약이 쌓여 있는 집이 많습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예전에 받은 약을 비슷한 증상에 다시 쓰는 일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남은 약은 가까운 약국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맡기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안 쓰는 이불과 옷
몇 년째 손이 가지 않는 이불이 장을 채우고 있습니다. 습기가 차면 먼지와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호흡기가 예민한 분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실제로 쓰는 것만 남기면 관리가 훨씬 편해집니다.

미끄러운 깔개
현관과 욕실 앞 깔개는 편해 보이지만 잘 밀립니다. 나이가 들면 넘어졌을 때 회복이 오래 걸립니다. 미끄럼 방지 처리가 안 된 깔개는 치우시는 편이 낫습니다. 대신 바닥에 잘 붙는 제품으로 바꾸면 안심이 됩니다.

비우는 일은 버리는 일이 아니라 안전을 만드는 일입니다. 약과 이불과 깔개부터 손대 보시면 됩니다.한 번에 다 하지 않고 하루에 한 칸씩만 정리하셔도 충분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