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0세를 훌쩍 넘긴 김형석 교수는 지금도 강연하고 글을 씁니다. 사람들이 비결을 물을 때마다 그는 입버릇처럼 몇 가지 습관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김형석 교수는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에서 늙는 것은 몸이 아니라 생활이 무너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늘은 그가 꼽아온, 백 살까지 흔들리지 않는 습관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매일 같은 리듬으로 산다
김형석 교수의 하루는 수십 년째 거의 같습니다. 같은 시간에 일어나 산책하고, 같은 시간에 책상에 앉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은 몸의 부담을 줄이고 마음의 불안을 밀어냅니다. 장수는 특별한 날이 아니라 반복되는 보통날들이 만듭니다.

2위. 일을 놓지 않는다
그는 은퇴가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강연이든 글쓰기든, 사회와 연결된 일을 계속하는 것이 정신을 늙지 않게 한다는 것입니다.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됩니다. 매일 내 손을 기다리는 일이 하나 있다는 것, 그것이 핵심입니다.

1위.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그가 첫손에 꼽는 것은 마음의 습관입니다. 화나는 일, 서운한 일에 마음을 오래 붙잡히지 않고 흘려보내는 것. 김형석 교수는 인생의 행복은 60 이후에 결정되며, 그 열쇠는 감정을 다스리는 데 있다고 말합니다. 마음이 평온한 사람이 몸도 오래갑니다.
그럼 무엇부터 따라 해볼까요?
세 가지 중 가장 쉬운 것부터 하세요. 내일 아침, 오늘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 그 반복이 쌓이면 백 살의 하루가 됩니다.
오늘 지킨 하루의 리듬이, 흔들리지 않는 백 년을 만듭니다.
출처 :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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