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을 아껴야 하는 대목이 있다고들 말합니다. 나쁜 뜻이 없어도 전해지는 과정에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오래 겪어 본 분들이 공통으로 꼽는 지점이 있었습니다.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재산과 통장 사정이 가장 많이 꼽힙니다
얼마를 모았는지는 말하는 순간 관계의 무게가 달라진다고들 말합니다. 부탁이 들어오거나 반대로 거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자랑할 뜻이 없었어도 그렇게 전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숫자는 말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오래 유지되던 사이가 흔들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자식의 형편은 특히 조심하게 됩니다
자식의 직장이나 결혼 사정은 본인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모가 꺼낸 말이 자식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좋은 소식이든 아니든 마찬가지라고들 말합니다. 자식이 직접 말할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낫습니다. 나중에 가장 후회한다고 꼽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부부 사이의 갈등은 밖으로 나가면 돌아옵니다
다투고 난 뒤 마음이 답답해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곧 화해해도 들은 사람의 기억은 남습니다. 이후에 배우자를 보는 시선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정말 힘드시다면 상담처럼 다른 통로를 권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말을 아껴야 하는 대목은 대부분 나 혼자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재산과 자식의 형편, 부부 사이의 갈등이 함께 언급됩니다.오늘 한 가지만 마음에 담아 두셔도 관계가 한결 편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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