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면 술을 줄이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노년의 삶을 힘들게 만드는 것은 몸에 밴 생활습관만이 아니다.
젊을 때는 별문제 없이 넘어갔던 태도가 은퇴 후에는 부부관계와 자녀 관계, 친구 관계까지 멀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남자들이 나이가 들수록 경계해야 할 습관이 있다.

과거 이야기만 반복하는 습관
“내가 젊었을 때는 말이야”라는 말로 모든 대화를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은 점점 지치게 된다. 과거의 성공과 경험은 소중하지만 그것이 지금의 모든 문제에 대한 정답은 아니다.
나이가 들수록 과거를 설명하는 사람보다 현재를 즐기는 사람이 주변에서도 환영받는다.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습관
은퇴했는데도 식사 준비부터 청소, 빨래까지 배우자가 해주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 직장에서는 역할이 있었지만 은퇴 후에는 가정 안에서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챙길 수 있어야 배우자에게도 부담이 되지 않는다.

묻지도 않았는데 충고하는 습관
가장 먼저 끊어야 할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경험을 정답처럼 알려주려는 태도다. 자식의 직장생활부터 며느리와 사위의 육아, 아내의 생활 방식, 친구의 돈 문제까지 먼저 해결책을 제시한다.
본인은 걱정과 경험에서 하는 말이지만 상대에게는 간섭과 잔소리로 들릴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자신을 가르치려는 사람보다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을 더 편하게 느낀다. 경험이 많아질수록 말할 것은 많아지지만, 그 말을 참을 줄 아는 것도 연륜이다.

노년에 끊어야 할 습관은 술이나 한숨처럼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다. 사람을 하나둘 멀어지게 만드는 태도 역시 일찍 알아차려야 한다.
과거보다 지금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생활은 스스로 챙기며, 조언하기 전에 먼저 들어주는 사람. 결국 나이가 들수록 사랑받는 남자는 말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상대가 편하게 말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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