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에 접어든 많은 남성들이 가족만이 자신을 마지막까지 지켜줄 유일한 울타리라고 믿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아내와 자식도 각자의 삶과 짐이 있기에 모든 기대를 맡기기에는 한계가 드러난다.
결국 인생의 후반부에서 가장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누구인지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

3위 – 일상의 잡다한 일을 해결해 주는 타인
집안의 소소한 고장이나 행정 절차를 도와주는 이웃과 전문가는 노년의 일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가족에게 매번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고도 생활의 불편을 즉각 해결할 수 있어 삶의 쾌적함이 달라진다.
타인의 손길을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는 자식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독립성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2위 –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오랜 동창
가족에게조차 차마 말하지 못하는 속내와 외로움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는 오래된 친구들이다.
비슷한 세월의 무게를 함께 견뎌온 동창과의 대화는 마음의 고립을 막아주고 커다란 정서적 위안을 준다.
부담 없이 만나 밥 한 끼를 나누며 웃을 수 있는 관계가 남아있을 때 노년의 삶은 훨씬 풍요로워진다.

1위 – 자신의 몸과 마음을 스스로 챙기는 나 자신
아무리 절친한 관계나 가족이라 해도 나의 건강과 기분을 매 순간 대신 돌봐줄 수는 없는 법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 식습관으로 몸을 단련하고 스스로 멘탈을 관리하는 자립심이야말로 핵심이다.
스스로의 삶을 지탱할 수 있는 체력과 마음의 근력을 키운 나 자신이 끝까지 믿을 수 있는 최후의 보루다.

늙어갈수록 아내나 자식에게 과도하게 기대기보다 자신의 일상을 스스로 통제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타인에게 의존하는 삶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정성껏 돌보는 나 자신이 1위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오늘부터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다스릴 때 비로소 노년의 삶은 기대 없이도 당당하고 평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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