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편이 어렵지 않은데도 마음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돈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특이합니다.오래 지켜본 분들이 꼽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자식의 삶에 자기를 맞추는 경우입니다
손주를 돌보느라 자기 일정이 사라지는 집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보람이 있지만 몇 해가 지나면 달라집니다. 돌아갈 자리가 남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가 됩니다. 한두 개라도 자기 일정을 지켜 두는 편이 낫다고들 말합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대목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미루는 경우입니다
어지럽거나 쉽게 지쳐도 병원에 가지 않고 넘기는 경우입니다. 돈이나 시간을 아끼려다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회복이 오래 걸리는 나이라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증상이 이어진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뒤늦게 가장 후회한다고 꼽히는 부분입니다.

서운함을 쌓아 두는 경우입니다
말하지 않고 참는 일이 반복되면 마음에 남게 됩니다. 상대는 알아채지 못한 채 시간이 흐릅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터지면 관계가 크게 상합니다. 그때그때 짧게 말하는 편이 낫다고들 말합니다. 마음이 오래 무겁다면 상담을 받아 보셔도 좋겠습니다.

마음이 무너지는 배경에는 형편보다 쌓아 둔 것들이 있었습니다. 사라진 자기 일정과 미룬 진료, 쌓인 서운함이 함께 언급됩니다.오늘 한 가지만 챙겨 보셔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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