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 D&A가 그동안 외국산에 의존해온 잠수함용 전자전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수출까지 노린다.
LIG D&A가 잠수함용 전자전 장비의 국산화를 마무리 단계에 올려놨다. 개발 계약 이후 시스템 요구사항 검토와 기본설계를 거쳐 지난 6월 상세설계검토(CDR)를 완료했다. 그동안 잠수함용 전자전 체계는 대부분 외국산 장비에 의존해 왔다.

“전자전 장비란”
전자전 장비는 적의 레이더와 통신 신호를 탐지·교란하는 핵심 방어 체계다. 은밀성이 생명인 잠수함에서는 적의 탐지를 피하고 위협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동안 이 장비는 대부분 해외 제품에 기대 왔다.

“국산화의 난관”
잠수함은 내부 공간이 극도로 제한적이다. LIG D&A는 장비를 소형·경량화하면서도 다른 탑재 장비와 안정적으로 연동되도록 설계하는 과제를 풀어냈다. 좁은 함내 환경에 맞춘 최적화가 국산화의 핵심 관건이었다.

“수출로 가는 길”
국산화는 유지·보수의 자립성을 높이고 해외 의존을 줄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해외 잠수함 시장을 겨냥한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잠수함 핵심 장비의 국산화는 K-방산의 기술 자립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수출 성과로 이어질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사진 출처=다음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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