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가 식기를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합니다. 밤에는 그 열감 때문에 잠까지 토막이 납니다.
호르몬이 줄어드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정도는 다릅니다. 오늘은 이 시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칡차
칡에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하게 작용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린 칡을 물에 넣고 연하게 끓여 하루 두어 잔 드십시오. 진하게 우리면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으니 옅게 잡으십시오. 유방 질환을 앓으신 적이 있다면 드시기 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마씨
아마씨에도 호르몬과 비슷하게 작용하는 성분과 좋은 지방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통째로 드시면 그대로 지나가니 살짝 갈아서 쓰십시오. 요구르트나 밥에 한 숟갈 섞으면 맛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갈아 둔 것은 냉장에 두고 며칠 안에 드십시오.

두유
콩에 든 성분이 갱년기 증상을 더는 데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무가당 제품을 고르십시오. 하루 한 잔 정도를 꾸준히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따뜻하게 데워 저녁에 드시면 잠자리에 들기도 수월합니다.

갱년기는 견디는 시기가 아니라 관리하는 시기입니다. 칡차와 아마씨, 두유를 곁들이시고 가벼운 운동을 함께 하십시오. 열감과 불면이 일상까지 흔든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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