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만남은 무사히 넘겼는데 그 뒤에 어긋나는 집이 많습니다. 대개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벌어집니다.어느 한쪽을 탓하기 어려운 사정들이었습니다.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비용 이야기를 자식들 없이 진행할 때입니다
부모끼리 먼저 정하려다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사자들의 뜻과 어긋나면 되돌리기 어려워집니다. 결정은 자식들이 하고 부모가 돕는 순서가 낫습니다. 금액이 큰 문제라면 미리 각자 정리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자주 언급되는 대목입니다.

한쪽 집의 방식을 기준으로 삼을 때입니다
우리 집은 이렇게 해 왔다는 말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상대 집에서는 따라야 하는 요구로 받아들입니다. 지역이나 집안마다 관습이 다르다는 점이 잊히기 쉽습니다. 서로 하나씩 양보한 집이 오래 편하다고들 말합니다. 어느 쪽이 옳다고 보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서운함을 자식에게 전할 때입니다
직접 말하기 어려워 아들이나 딸에게 대신 전하는 경우입니다. 중간에 선 자식이 가장 힘들어지는 구조입니다. 전해지는 과정에서 뜻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급하지 않다면 시간을 두고 넘기는 편이 낫습니다. 가장 오래 남는 갈등으로 꼽힙니다.

관계가 틀어지는 자리는 첫 만남이 아니라 그 이후였습니다. 자식 없이 정한 비용과 한쪽의 기준, 전달된 서운함이 함께 언급됩니다.결정은 자식들에게 맡기고 한 걸음 물러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