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인 줄 알고 방치했다가..” 한국인 10명 중 9명이 이석증 진단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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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서 일어설 때 세상이 핑 도는 일이 반복되면 그냥 넘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어지럼증은 원인이 여러 가지라 방치하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커집니다.
오늘은 어지럼증과 이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원칙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짠 음식부터 줄이십시오
나트륨을 많이 드시면 귀 안쪽의 압력이 올라가 어지럼증과 이명이 심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물과 젓갈, 절임 반찬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합니다. 국은 건더기 위주로 드시고 국물은 남기십시오. 하루 소금 한 숟갈을 넘기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카페인과 술을 줄이십시오
커피와 술은 귀 안쪽의 혈류를 흔들어 증상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오후 늦은 커피는 잠까지 방해해 악순환이 됩니다. 하루 한 잔으로 줄이시고 오후 두 시 이후에는 드시지 마십시오. 술은 일주일에 이틀은 쉬어 주십시오.

고개를 천천히 움직이십시오
누웠다 일어나거나 고개를 젖힐 때 갑자기 움직이면 어지럼증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아침에는 잠시 앉았다가 천천히 일어나십시오. 높은 곳의 물건을 꺼낼 때는 발판을 쓰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어지러울 때는 벽을 짚고 잠시 멈추십시오.

짠 음식 줄이기, 카페인과 술 줄이기, 천천히 움직이기. 이 세 가지만 지키셔도 어지러운 날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한쪽 귀만 먹먹하다면 바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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