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해지려고 자꾸 무언가를 더 가지려 애쓴다. 돈도 사람도 인정도 더 원하지만, 정작 나이가 들수록 알게 되는 건 덜어낼 때 행복이 가까워진다는 사실이다.

가볍게 산다는 건 대충 산다는 뜻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내려놓는 지혜다. 60을 넘기고 나서야 깨닫는 후회의 태도를 순위로 짚어본다.

3위. 지나간 일까지 짊어지고 산다
그때 왜 그랬을까, 그 사람이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었을까 하며 이미 끝난 일을 오늘까지 끌고 다닌다. 과거에서 교훈은 가져오되 짐까지 함께 가져올 필요는 없다.
어제의 돌을 계속 등에 지고 다니면 오늘 걸음이 무거워진다. 지나간 일을 내려놓아야 지금을 가볍게 걸을 수 있다.

2위. 필요 없는 관계까지 붙잡고 산다
오래 알았다는 이유로, 친척이라는 이유로 만나고 오면 늘 마음이 무거운 사람까지 계속 곁에 둔다. 인연은 숫자가 많다고 부자가 되는 게 아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더하는 것보다 마음을 소모시키는 관계를 빼는 것도 지혜다. 빈자리가 생겨야 내 마음이 편히 앉을 자리도 생긴다.

1위.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 애쓰며 너무 진지하게 산다
누가 나를 싫어한다는 말에 속상해하고 내 흉을 본다는 말에 밤잠을 설친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까지 좋은 사람이 되려 애쓸 필요는 없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려고 하면 정작 내 마음에는 들지 않는 인생을 살게 된다. 나를 아껴주는 몇 사람에게만 마음을 쓰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가볍게 산다는 건 대충 살라는 뜻이 아니다. 인생 후반전에는 얼마나 많이 가지고 가느냐보다 얼마나 가볍게 웃으며 갈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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