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이 사는데도 장을 보고 나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가죠. 그런데 버리는 음식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요.
식비를 줄이면서도 잘 챙겨 드시는 분들에게는 장 보는 방법부터 달랐습니다. 그 습관 4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냉장고를 먼저 열고 나갑니다
있는 걸 또 사 오는 게 낭비의 절반입니다. 나가기 전에 냉장고 사진 한 장만 찍어두세요. 그것만으로 중복 구매가 확 줄어듭니다.

2. 조금씩 자주 삽니다
대용량이 싸 보이지만 두 사람 살림에서는 결국 버리게 됩니다. 버린 만큼은 그냥 돈을 버린 거예요. 사흘치씩 사는 게 오히려 싸게 먹힙니다.

3. 제철 재료를 씁니다
제철 채소와 생선은 값이 싸면서 영양도 가장 좋을 때입니다. 굳이 비싼 걸 찾지 않아도 되죠. 시장에서 그날 가장 많이 쌓여 있는 게 대체로 제철입니다.

4. 단백질은 아끼지 않습니다
나이 들수록 줄이면 안 되는 게 단백질입니다. 근육이 빠지면 병원비가 식비보다 훨씬 많이 나가거든요. 달걀, 두부, 콩처럼 값싼 단백질부터 매 끼 챙기세요.
그럼 오늘 뭐부터 해볼까요?
네 가지를 다 지키려면 장보기가 숙제가 됩니다. 오늘은 딱 하나, 장 보러 가기 전에 냉장고를 한 번만 열어보세요. 그 습관 하나가 한 달 식비를 바꿔줍니다.
아끼는 밥상이 아니라, 오래 걸을 수 있게 해주는 밥상이면 됩니다.
출처 : ‘요리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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