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지방간은 술뿐 아니라 복부비만, 혈당·중성지방 이상 같은 대사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되는데요.
50대부터 놓치기 쉬운 지방간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술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늘어난 뱃살’입니다
체중이 늘고 특히 허리둘레가 굵어졌다면 지방간 위험도 함께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지방이 쌓이면 남은 지방이 간에도 축적되기 쉬워지며, 과체중·비만은 대사이상 지방간의 대표적인 위험요인입니다.
겉으로 많이 뚱뚱하지 않더라도 최근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면 체중과 허리둘레 변화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이 높다면 간에도 지방이 쌓이기 쉽습니다
두 번째로 놓치기 쉬운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몸이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과정과도 연관되며, 제2형 당뇨병이나 당뇨 전단계가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지방간이 발견됐다면 공복혈당뿐 아니라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대사 상태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음료와 과식도 ‘간에 지방을 쌓는 습관’이 됩니다
술을 끊었다고 안심하면서 달콤한 음료나 야식, 과식을 자주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당이 많은 식습관과 활동량 부족은 체중 증가와 대사 이상을 통해 지방간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방간 관리에는 특정 음식 하나를 끊기보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단 음료와 과식을 줄이며 꾸준히 움직이는 생활습관이 기본입니다.
※ 본 콘텐츠에 포함된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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