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통째로 퍼먹는 꼴입니다”… 60대 잇몸 붓고 이 흔들리게 만드는 반찬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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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 늘 올라오는 반찬인데도 설탕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짠맛에 가려져 단맛이 잘 느껴지지 않을 뿐입니다.
입안에 남은 당분은 세균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가 됩니다. 잇몸이 자주 붓고 이가 시린 분이라면 반찬부터 한번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조림
감자 조림은 밥반찬으로 늘 인기가 좋습니다. 그런데 윤기를 내려고 물엿과 설탕을 여러 번 넣어 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끈적한 양념이 이 사이에 오래 남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조릴 때 단맛을 절반으로 줄이고, 드신 뒤에는 물로 한 번 헹궈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멸치 볶음
멸치 볶음은 칼슘이 풍부해 뼈와 잇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비린 맛을 잡으려고 물엿을 듬뿍 넣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달게 볶은 멸치는 이에 잘 들러붙어 오래 머무릅니다. 견과류를 함께 넣어 고소한 맛으로 단맛을 대신하시면 좋습니다.

어묵 볶음
어묵 볶음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손이 자주 가는 반찬입니다. 그런데 어묵 자체에도 당분이 들어 있고 양념에 설탕과 케첩이 더해집니다. 이렇게 겹친 단맛은 입안 산성도를 오래 높여 잇몸을 약하게 만듭니다. 양파와 파프리카를 넉넉히 넣어 채소의 단맛으로 맞추시면 좋습니다.

감자 조림과 멸치 볶음, 어묵 볶음은 모두 단맛이 숨어 있는 반찬입니다. 오늘 저녁 상을 차리실 때 설탕과 물엿을 반으로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식사 뒤에는 물로 입을 한 번 헹구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치과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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