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어도 안 죽는다더니” 중고 200만원대 ‘닛산 심장 단 단종 국산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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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가끔 도로에서 눈에 띄는, 잔고장 없기로 소문났던 중형 세단이 있다. 삼성 SM5 1세대는 닛산 맥시마를 기반으로 만든 중형 세단으로, 1998년 나와 2005년 1세대가 단종됐다.

「닛산을 그대로 들여왔다」닛산 맥시마 4세대(A32)의 뼈대와 VQ V6 엔진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SM520은 2.0 V6 143마력, SM525V는 2.5 V6 173마력으로 당시 국산 중형 중 최고 출력이었다. 조립 품질과 정숙성이 동급을 앞선다는 평을 받았다.

「’안 죽는 차’라 불린 이유」닛산 파워트레인의 내구성이 좋아 오래 타도 큰 고장이 적다는 인식이 퍼졌다. 그래서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굴러다니는 개체가 남아 있다. 실용적으로 타기 좋은 세컨드카로 꾸준히 회자된다.

「중고 200만원대의 접근성」매물이 많이 줄었지만 상태에 따라 수십만원에서 200만원 안팎에 형성돼 있다. 부품 일부는 닛산과 공유돼 구형치고 정비가 아주 막히지는 않는 편이다. 다만 세월이 오래된 만큼 개체별 관리 상태 편차가 크다.

검증된 내구성과 저렴한 진입가로 여전히 회자되는 ‘단종 국산 중형 세단’이다. ※20년 이상 된 구형 차량은 개체 편차가 크므로 구매 전 정비 이력과 하부 점검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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