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중 얼굴 가장 작다?” 소속사 대표도 실물에 놀랐다는 여배우의 ‘관리법’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배우 서예지는 169cm의 큰 키와 가느다란 허리, 균형 잡힌 체형으로 작품에 등장할 때마다 몸매가 화제가 되는 배우다. 최근에는 하루 세 끼도 아닌 네 끼를 먹는다고 밝히면서도 수영과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는 자신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무작정 끼니를 줄이는 방식과는 조금 다른 그의 생활을 살펴보면 날씬한 체형을 오래 유지하는 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인다.
스페인에서 잠시 돌아왔다가 캐스팅, 배우가 될 줄 몰랐던 서예지
서예지는 처음부터 배우를 꿈꾸며 연예계 문을 두드린 경우와는 조금 다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스페인으로 떠나 현지에서 생활했고 한국에 잠시 돌아왔다가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이 배우 생활의 계기가 됐다고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연기도, 노래도, 춤도 해본 적이 없다며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후 연습을 시작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김병욱 감독과 긴 미팅을 가진 뒤 2013년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프로필상 키가 169cm로 알려진 서예지는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 가느다란 체형 때문에 데뷔 이후 몸매 관리법도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다. 그런데 최근 직접 밝힌 일상은 예상과 조금 달랐다. 하루 한두 끼만 먹으며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루 네 끼를 먹고 수영과 필라테스를 하며 몸을 관리한다고 밝힌 것이다.

하루 네 끼를 먹는다, 중요한 건 ‘몇 번’보다 하루 전체에 먹는 양이다
2025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서예지는 하루에 몇 끼를 먹느냐는 질문에 “하루에 네 끼 먹는다”고 답했다. 늦게 자는 생활 때문에 새벽에도 배가 고프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늦게 먹어도 살이 쉽게 빠졌지만 30대가 된 이후에는 예전과 달라졌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식사 횟수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하루 한두 끼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식사 횟수가 많다고 반드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체중 변화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은 하루 동안 섭취하는 전체 에너지와 소비하는 에너지의 균형이다.
한 끼를 거대하게 먹는 대신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적당한 양을 여러 차례 먹는 방법도 가능하다. 오히려 끼니를 지나치게 오래 참은 뒤 한꺼번에 몰아먹는 사람이라면 적절하게 식사를 나누는 편이 과식을 관리하기 쉬울 수도 있다. 다만 ‘네 끼를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뜻은 아니다. 네 번째 식사가 야식과 디저트로 채워지고 매 끼니 양까지 많다면 총섭취량은 오히려 늘어난다. 서예지처럼 식사 횟수를 무조건 줄이기보다 자신의 생활에 맞는 양을 조절하는 것, 체중을 오래 관리할 때 생각해볼 부분이다.

가느다란 몸매라고 유산소만 하지 않는다, 필라테스로 몸의 중심을 잡는다
서예지가 자신의 몸매 관리법으로 직접 언급한 운동 가운데 하나가 필라테스다. ‘백반기행’에서 몸매 관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타고난 체질과 함께 수영과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라테스는 단순히 체중을 빠르게 떨어뜨리기 위한 운동이라기보다 몸을 통제하면서 코어와 자세를 다루는 데 특징이 있다. 복부와 허리 주변 근육을 사용해 몸통을 안정시키고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과정에서 자신의 몸을 세밀하게 조절해야 한다. 특히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도 근육이 부족하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 실제 실루엣은 달라질 수 있다.
어깨가 앞으로 말리거나 골반과 몸통을 안정적으로 잡지 못하면 같은 몸무게라도 옷을 입었을 때 전체적인 선이 달라 보인다. 그래서 날씬한 체형을 오래 관리할 때는 체중계 숫자만 낮추는 것보다 몸을 받쳐주는 근육과 자세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예지가 마른 체형임에도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이유 역시 이런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살을 더 빼는 운동이 아니라 현재의 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운동, 필라테스의 장점은 여기에 있다.

수영까지 한다, 물속에서 팔·등·복부·하체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운동
필라테스가 몸의 중심을 세밀하게 다루는 운동이라면 서예지가 함께 언급한 수영은 성격이 확연히 다르다. 수영은 물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팔과 어깨, 등, 복부, 엉덩이와 다리를 계속 사용해야 하는 대표적인 전신운동이다. 자유형만 하더라도 팔만 휘젓는 것이 아니다. 몸통이 흔들리지 않도록 코어가 중심을 잡고 하체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차기가 이어진다. 여기에 호흡까지 일정한 리듬으로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심폐 체력을 관리하는 운동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물의 부력 때문에 달리기처럼 지면에 계속 발을 내딛는 운동과는 다른 방식으로 신체를 움직인다는 특징도 있다. 특히 서예지가 필라테스와 수영을 함께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하나는 비교적 천천히 몸의 중심과 움직임을 통제하고, 다른 하나는 일정 시간 전신을 지속적으로 움직인다. 운동의 성격이 겹치지 않는 것이다. 매번 똑같은 운동을 반복하는 것보다 이렇게 서로 다른 형태의 활동을 병행하면 신체 여러 부위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라테스로 코어와 자세를 다루고 수영으로 전신 활동량과 체력을 확보하는 조합이 서예지의 관리에서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20대에는 관리하지 않아도 빠졌다, 30대부터 운동을 놓지 않은 이유
서예지가 자신의 체형에 대해 한 말 가운데 오히려 현실적으로 들리는 대목도 있다. 그는 20대에는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살이 쉽게 빠지는 체질이었다며 당시에는 감사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31~32세 정도부터는 늦은 시간에 먹은 음식이 예전처럼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변화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젊었을 때 날씬했다고 해서 이후에도 아무런 관리 없이 같은 체형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활 패턴과 활동량이 달라질 수 있고 근육량이나 수면, 식사 시간 등 체중에 영향을 주는 조건도 함께 변한다. 이때 과거와 같은 체중을 만들겠다고 무작정 먹는 양부터 크게 줄이면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서예지의 현재 생활에서 오히려 주목할 부분은 먹는 횟수를 극단적으로 줄이지 않으면서 운동을 생활에 넣었다는 점이다. 하루 네 끼를 먹더라도 전체적인 양을 관리하고, 필라테스와 수영처럼 성격이 다른 운동을 꾸준히 이어간다. 타고난 체질에만 기대기보다 몸의 변화를 느낀 뒤 운동으로 관리하는 쪽으로 생활을 바꿨다는 것, 오랫동안 체형을 유지하는 데 더 현실적인 접근이다.

결국 ‘적게 먹는 몸매’가 아니었다, 먹고 움직이는 균형을 찾는 것이 핵심
서예지의 관리법을 단순하게 정리하면 의외로 평범하다. 굶는 대신 자신의 생활에 맞춰 식사를 하고 필라테스와 수영을 꾸준히 한다. 하지만 바로 그 평범함이 중요하다. 단기간에 체중을 크게 줄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식사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처음에는 숫자가 빠르게 달라질 수 있지만 오랫동안 반복하기 어렵다. 운동 역시 며칠 동안 몰아서 하는 것보다 자신이 지속할 수 있는 종목을 생활 속에 넣는 것이 현실적이다. 필라테스로 몸의 중심을 단련하고 수영으로 전신을 움직이는 서예지의 방식도 이런 관점에서 볼 수 있다.
특히 하루 네 끼를 먹는다고 직접 밝힌 부분은 ‘날씬한 사람은 무조건 적게 먹을 것’이라는 생각과도 조금 다르다. 중요한 것은 식사의 횟수 하나가 아니라 얼마나 먹고 무엇을 먹으며 그만큼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있는가에 있다. 20대와 달라진 몸을 느끼면서도 극단적인 방법을 찾기보다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서예지의 이야기가 오히려 현실적인 관리법으로 읽히는 이유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