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중 실물 압도적 1등이다” 40대 중반에도 여전히 리즈인 여배우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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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 배우 전지현은 40대 중반에 접어든 지금도 데뷔 초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슬림한 체형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꾸준히 주목받는다. 최근 전지현이 직접 공개한 일상은 의외로 단순했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공복에 운동하고 첫 식사는 단백질을 중심으로 구성하며 밤에는 일정한 시간에 잠드는 생활이다. 단기간 체중을 빼기 위한 방법보다는 수십 년 동안 반복할 수 있는 생활 리듬을 만들어놓은 것이 눈에 띈다.
1981년생 전지현, 어느덧 40대 중반인데 여전히 ‘전지현’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전지현은 1981년 10월생으로 1990년대 후반 연예계에 데뷔한 뒤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오랜 시간 국내 대표 미녀 배우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혀왔다. 특히 173cm 안팎의 큰 키와 긴 팔다리, 작은 얼굴이 어우러진 체형은 전지현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특징이다. 최근에도 수영복과 청바지를 입은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되자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알려진 프로필상 체중은 약 52kg이다.
하지만 전지현이 최근 공개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재의 모습을 단순히 ‘타고난 체질’ 하나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는 젊었을 때는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운동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운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더 인상적인 것은 운동을 대하는 태도다. 몇 회를 채우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평생 운동을 배우러 다닌다고 생각해야 습관이 되고 몸에도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결국 전지현의 관리법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특별한 다이어트 기술이 아니라 하루를 일정하게 반복하는 힘이다.

오전 6시 기상, 8시 운동… 전지현이 오랫동안 이어왔다는 ‘공복 운동’
전지현의 하루는 상당히 빠르게 시작한다. 최근 공개한 일상에 따르면 아침 6시쯤 일어나고 오전 8시에는 운동을 시작한다. 무엇보다 운동을 하지 않고 하루를 시작하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재 즐기는 운동으로는 러닝과 복싱을 꼽았으며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는 습관 역시 오랫동안 이어왔다고 밝혔다. 공복 유산소가 주목받는 이유는 밤사이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하면 식후 운동과 비교해 운동 중 지방 산화 비율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공복 상태의 유산소 운동에서 지방 산화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공복에 뛰면 무조건 체지방이 더 많이 빠진다’는 뜻은 아니라는 점이다. 장기적인 체중 변화에는 하루 전체의 섭취량과 활동량, 운동량이 함께 영향을 미친다. 오히려 전지현의 습관에서 일반인이 참고할 만한 부분은 매일 비슷한 시간에 운동하는 구조를 만들어 운동을 선택이 아니라 일상의 일부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젊었을 때 체중 감량을 위해 시작했던 운동이 지금은 체력과 컨디션을 유지하는 평생 습관으로 바뀐 셈이다.

운동 끝났다고 바로 먹지 않는다, 첫 식사는 ‘단백질부터’
전지현의 식사 습관 역시 최근 직접 공개됐다. 공복 운동을 마친 뒤 곧바로 아침을 먹는 것이 아니라 오전을 보내고 오후 2시쯤 첫 식사를 한다. 그리고 식탁에서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단백질이다. 전지현은 점심에 계란을 중심으로 먹고 아보카도와 채소를 곁들이며 양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그릭요거트까지 먹는다고 설명했다.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방식은 아니며 자신의 몸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려고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저녁에는 오후 5시쯤 일반식을 먹는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특히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에게 중요하다.
운동 과정에서 자극받은 근육의 회복과 유지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또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형성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첫 끼를 빵이나 과자처럼 정제 탄수화물 위주로 구성하는 것과는 식후 만족감에서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전지현의 식탁에는 계란의 단백질, 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 채소의 식이섬유와 각종 미량영양소가 자연스럽게 섞인다. 굶어서 마른 몸을 만드는 식사가 아니라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선택적으로 채우는 방식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계란, 아보카도, 채소, 그릭요거트… 한 접시에 이유가 있었다
전지현이 언급한 첫 식사의 구성을 하나씩 보면 단순히 열량을 줄이기 위한 메뉴와는 조금 다르다.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제공하고 그릭요거트 역시 제품에 따라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다. 아보카도는 지방이 많은 식품이지만 주로 불포화지방을 섭취할 수 있고 채소는 식이섬유와 다양한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한다. 즉 탄수화물을 무조건 배제한 것이 아니라 한 끼에서 단백질과 채소의 자리를 충분히 확보한 것이다. 전지현 역시 탄수화물을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직접 설명했다. 체중 관리에서는 이 차이가 생각보다 중요하다.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계속 만드는 식단은 장기간 유지하기 어렵지만 자신이 우선적으로 먹을 음식을 정하는 방법은 일상에서도 적용하기 쉽다. 계란이나 두부, 생선, 닭고기처럼 단백질 식품을 먼저 준비하고 채소를 곁들인 다음 밥이나 다른 탄수화물을 적당량 먹는 식이다. 전지현이 보여준 식생활 역시 극단적으로 적게 먹는 방법보다는 무엇을 먼저, 어떤 구성으로 먹을 것인지에 기준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관리법에 가깝다.

밤 11시면 잠든다, 아침 운동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결국 일정한 수면 리듬
아침 6시에 일어나 매일 운동하려면 전날 생활부터 달라져야 한다. 전지현은 저녁이 되면 에너지가 떨어지는 편이라 평소 밤 11시쯤 잠든다고 밝혔고 술도 잘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전 6시 기상과 오후 11시 취침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하루의 시작과 끝이 일정해진다. 수면은 단순히 피로를 푸는 시간이 아니다. 충분한 수면은 운동 후 신체 회복과 컨디션 유지에 중요하며 수면이 지속적으로 부족하면 식욕을 비롯한 대사 조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피부 역시 마찬가지다.
잠을 자는 동안 피부를 포함한 신체에서는 다양한 회복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불규칙한 밤샘 생활을 반복하면서 피부 관리 제품만 바르는 것으로 컨디션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물론 밤 11시에 자고 오전 6시에 일어난다고 누구나 전지현처럼 보이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정확히 ‘11시’라는 숫자가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면서 기상과 취침 시간을 크게 흔들지 않는 생활이다. 전지현의 공복 운동도 결국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생활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매일 반복할 수 있는 셈이다.

공복 운동, 단백질 식사, 일정한 수면… 따로 보면 평범하지만 연결하면 달라진다
전지현의 관리법에서 흥미로운 것은 값비싼 음식이나 특별한 비법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전 6시쯤 일어나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고 오후 2시쯤 계란을 비롯한 단백질과 채소 중심의 첫 식사를 한다. 오후 5시쯤에는 일반식을 먹고 밤 11시쯤 잠든다. 하루만 놓고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일정이다. 어려운 것은 이 생활을 몇 년, 몇십 년에 걸쳐 자신의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운동은 체력과 근육을 관리하고 단백질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는 운동한 몸의 회복과 영양 공급을 돕는다. 여기에 충분하고 규칙적인 수면이 다음 날 다시 움직일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든다. 세 가지가 서로 연결되는 구조다. 전지현이 40대 중반에도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이 세 가지 습관만의 결과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외모에는 유전적 특성과 피부관리, 자외선 노출 등 수많은 요인이 관여한다. 하지만 28년 가까이 활동해온 배우가 지금도 매일 아침 운동을 먼저 챙긴다는 사실만큼은 그의 자기관리가 단기간 프로젝트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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