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가 계실 때는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이 있습니다. 자리를 비우고 나서야 그 크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먼저 겪은 이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미리 알아 두면 남는 후회가 조금 줄어듭니다.

물어볼 사람이 없어진다
집안의 오래된 이야기는 대개 부모의 기억 속에만 있습니다. 친척 관계나 옛일의 앞뒤가 그렇습니다. 계실 때는 언제든 물어보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 자리가 비면 확인할 방법이 사라집니다. 남은 것은 짐작뿐입니다.

사소한 습관이 가장 오래 남는다
기억에 남는 것은 큰 사건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전화를 받을 때의 첫마디나 문을 여는 소리 같은 것들입니다. 살아 계실 때는 눈에 띄지도 않던 것들입니다. 그런 것들이 어느 날 갑자기 떠오릅니다. 그때가 가장 견디기 어렵다고들 합니다.

형제 관계가 달라진다
부모는 형제를 이어 주던 가운데 자리였습니다. 명절이나 생신이 자연스러운 만남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사라지면 모임의 횟수가 줄어듭니다. 의도적으로 자리를 만들지 않으면 멀어지기 쉽습니다. 미리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부모가 계신 동안에는 이런 이야기가 멀게 느껴집니다. 지나고 나면 대부분 같은 말을 합니다.오늘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미루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상속이나 서류 문제가 걸려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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