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가 아프면 눕는 것으로 버티기 쉽습니다. 그러나 누워만 있으면 허리를 받치는 근육이 더 빠집니다.
근육과 뼈를 이루는 재료도 함께 챙기셔야 합니다. 값 부담 없는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문어
문어는 기름이 적으면서 단백질이 촘촘하게 든 해산물입니다. 허리를 받치는 근육을 만드는 데 쓰이는 재료가 됩니다. 질기게 느껴지시면 무와 함께 삶아 보시기 바랍니다. 초장을 많이 찍으면 당이 더해지니 조금만 곁들이십시오.

톳
톳에는 뼈를 이루는 데 쓰이는 미네랄이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데쳐서 두부와 무쳐 드시면 잘 어울립니다. 마른 톳은 조금만 불려도 양이 많이 늘어납니다. 갑상선 약을 드시는 분은 자주 드시지는 마십시오.

조기
조기는 살이 부드러워 이가 약하신 분도 편하게 드십니다. 단백질과 함께 뼈에 쓰이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구울 때 소금을 덜 치셔야 부담이 적습니다. 간이 된 굴비보다 생물로 사서 직접 구워 드시기 바랍니다.

문어와 톳, 조기는 모두 손질이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먹는 것만으로 허리가 세워지지는 않습니다. 하루 십 분이라도 걷고 오래 앉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리까지 저리거나 힘이 빠진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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