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이 예전만큼 자주 오지 않는다고 느끼신 적 있으시죠?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님은 그 이유를 자식의 무심함에서 찾습니다.
하지만 자식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답은 조금 다릅니다. 큰 사건 때문이 아니라, 사소한 행동이 쌓여서 발이 뜸해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자식에게 미움받는 부모의 특징을 4위부터 1위까지 정리했습니다.

4위. 돈 문제를 상의 없이 떠안기는 것
보증이나 대출 같은 돈 문제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자식 입장에서는 거절하면 불효자가 되고, 들어주면 자기 가정이 흔들립니다. 어느 쪽도 편하지 않습니다.돈 이야기를 꺼내야 할 상황이라면, 부탁이 아니라 상의로 시작하세요. “이런 상황인데 네 생각은 어떠니”라는 한마디가 관계를 지켜줍니다.

3위. 며느리나 사위를 두고 한마디 얹는 것
자식에게 배우자 흉을 보는 것은 사실상 자식 본인을 흉보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가 고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어도, 그 이야기는 부부 사이에서 정리하도록 두는 편이 낫습니다. 부모가 개입하는 순간 문제가 두 배로 커집니다. 칭찬 한마디만 남기고 나머지는 삼키세요.

2위. 연락 없이 불쑥 찾아가는 것
부모 입장에서는 반가운 마음이지만, 자식 부부에게 집은 유일하게 긴장을 푸는 공간입니다. 예고 없는 방문은 그 공간을 흔듭니다.한 시간 전에라도 전화 한 통 넣으면 같은 방문이 전혀 다른 느낌이 됩니다. 기다려주는 사람이 되는 것, 그 자체가 배려입니다.

1위. 자식 부부가 정한 일에 끼어드는 것
1위는 간섭입니다. 이사할 집, 아이 교육, 직장을 옮기는 문제까지 부모가 결론을 내려주려 하면 자식은 어른 대접을 받지 못한다고 느낍니다.걱정에서 나온 말이라도 듣는 쪽에는 지시로 들립니다. 조언은 물어볼 때만, 그것도 한 번만 하세요. 선택을 존중받은 자식은 결국 다시 부모를 찾아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네 가지를 다 고치려고 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늘은 딱 하나, 자식이 이미 정한 일에 대해서는 “그래, 잘 생각했다” 한마디만 해보세요.부모가 뒤로 한 걸음 물러설 때, 자식은 오히려 한 걸음 다가옵니다. 관계는 붙잡을수록 멀어지고 놓아줄수록 가까워집니다.
오늘 참은 잔소리 한마디가, 십 년 뒤 자식이 먼저 거는 전화가 됩니다.
출처 :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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