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건강 관리만큼이나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주변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다.
습관적인 흡연보다 더 치명적으로 인간관계를 파탄 내는 나쁜 태도가 노년기 남성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주변 사람들을 하나둘 떠나게 만들고 모임에서 외면받게 만드는 나쁜 습관 세 가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3위 – 남의 말을 끊고 자기 주장만 하는 습관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도중에 말을 끊고 자신의 의견만 강요하는 행동은 대화의 흐름을 완전히 깨뜨린다.
타인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 태도는 상대를 무시한다는 인상을 주어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남긴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만 옳다고 고집하기보다 상대의 의견을 먼저 들어주는 정중한 대화 습관이 요구된다.

2위 – 과거의 경력을 자랑하며 훈수 두기
이미 지나간 직함이나 과거의 화려한 경력을 들먹이며 젊은 사람들에게 훈수를 두는 행동은 반감을 사기 쉽다.
변화한 시대 흐름을 인정하지 않고 과거 기준만 고집하면 대화가 막히고 자연스럽게 고립을 자초하게 된다.
지나간 과거의 왕년 자랑을 내려놓고 현재의 삶과 타인의 노력에 집중하는 겸손한 시선이 절실하다.

1위 – 가족에게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는 고집
가장 친밀한 가족에게조차 고집을 부리며 따뜻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는 나쁜 태도가 만연해 있다.
가부장적인 권위와 침묵 뒤에 숨어 솔직한 마음을 전하지 않으면 배우자와 자녀의 마음도 점차 멀어진다.
미안함과 고마움을 솔직히 말로 표현하는 유연한 태도가 정서적 고립을 막고 따뜻한 노후를 보장해 준다.

나이 든 남자가 노년의 고독을 피하기 위해서는 신체 건강을 해치는 담배보다 독선적인 말투와 고집을 먼저 끊어야 한다.
가족에게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고집은 소중한 자녀와 배우자를 멀어지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
권위주의적인 언행을 내려놓고 소중한 이들에게 먼저 따뜻한 진심을 건네는 유연함이 노년의 삶을 품격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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