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른을 몰라본다.” 이 말이 나오는 자리에서 어른 대접은 이미 끝나 있습니다.
한비자는 지위로 사람을 다스리려 하면 오래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대접받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를 3위부터 정리했습니다.

3위. 나이를 먼저 꺼내는가
“내가 몇 살인데”로 시작하는 말은 그 자체로 대접을 요구하는 말입니다. 요구해서 받는 대접은 그 자리에서 끝납니다. 나이를 말하지 않아도 태도로 아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먼저 자리를 내줍니다.

2위. 계산을 어떻게 하는가
매번 내는 사람도, 한 번도 안 내는 사람도 오래 못 갑니다. 형편에 맞게 정해두고 담담하게 지키는 사람이 편합니다. 돈 쓰는 방식은 나이보다 정확하게 사람을 보여줍니다.

1위.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가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순간 상대는 마음속으로 선을 긋습니다. 반대로 “그건 내가 잘 모르니 알려달라”는 말을 하는 어른은 젊은 사람들이 먼저 찾습니다. 배울 자세가 곧 권위가 됩니다.
그럼 무엇부터 바꾸면 될까요?
태도를 다 고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자리에서 “그건 내가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한 번만 해보세요. 그 한마디가 사람의 격을 올립니다.
나이는 저절로 들지만, 어른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출처 : ‘한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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