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 사이가 좋다가도, 어느 한순간에 마음이 완전히 닫혀버린 적 있으시죠?
나이 든 남자들이 이건 도저히 못 참겠다고 말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3위부터 1위까지 차례로 알려드립니다.

3위. 상의 없이 큰돈을 쓰는 일
수입이 끊긴 뒤에는 돈이 곧 남은 시간의 길이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큰 지출을 뒤늦게 알게 되면 금액보다 나를 빼놓았다는 사실에 더 크게 흔들립니다. 부부가 각자 마음대로 쓸 수 있는 한도를 정해두시면, 이 다툼의 대부분은 사라집니다.

2위. 자식 앞에서 남편을 깎아내리는 말
밖에서 어떤 말을 들어도 참던 사람이, 자식 앞에서 무시당하면 그날로 마음을 접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남자에게는 가정 안의 자리가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자리를 옮겨 둘만 있을 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위. 아프다고 말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태도
가장 많은 남자들이 못 견딘다고 꼽은 것은 몸이 아프다고 했을 때 돌아오는 무심한 반응이었습니다. 늙어서 가장 두려운 것은 병 자체가 아니라 아파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상황입니다. 대단한 간호가 아니어도 됩니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한 번 되물어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세 가지를 한꺼번에 고치려 하지 마세요. 오늘은 하나, 상대가 몸 이야기를 꺼내면 되묻는 것부터 해보시면 됩니다. 부부는 큰 사건보다 작은 반응으로 갈라집니다.
오늘 건넨 그 한 번의 되물음이, 십 년 뒤 서로의 곁을 지키는 이유가 됩니다.
출처 : ‘인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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