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꼴보기 싫더라..” 경조사에서 만나면 정 떨어지는 사람의 행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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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는 서로의 태도가 가장 잘 드러나는 자리입니다. 오래 알고 지낸 사이도 그날 하루로 정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상했다는 이야기가 유독 많은 행동을 모아 보았습니다. 사소해 보여도 오래 기억되는 장면들입니다.

봉투만 놓고 곧바로 자리를 뜨는 행동
인사만 하고 식장을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정이 있어 그럴 수 있으니 한 번은 넘어갑니다. 그런데 매번 그러는 사람은 결국 눈에 띕니다. 상주 입장에서는 자리를 지켜 준 사람이 더 오래 기억됩니다. 오분이라도 앉았다 가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남의 경조사에서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행동
축하나 위로를 하러 온 자리에서 자기 근황을 길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식이 어디 다닌다거나 집을 옮겼다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이 따로 있는 자리라는 것을 잊은 모습입니다. 듣는 사람들은 표정으로만 응하고 넘어갑니다. 그날 이후로 초대 명단에서 조용히 빠지기도 합니다.

액수를 두고 계산을 따지는 행동
예전에 얼마를 냈으니 이번에는 얼마를 받아야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본인은 형평을 말하는 것이지만 듣기에는 거래처럼 들립니다. 특히 상갓집에서 이런 이야기가 오가면 분위기가 굳습니다. 마음을 전하러 온 자리가 장부가 되어 버립니다. 계산은 속으로만 하는 편이 좋습니다.

경조사는 몇 시간이지만 인상은 몇 년을 갑니다. 그 자리에서의 태도가 관계의 크기를 정합니다.다음 자리에서는 잠깐이라도 곁에 앉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말보다 그 시간이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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