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에 제발 구워드세요..” 현역 의사들이 ‘갱년기 보약’이라 부르는 의외의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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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열이 올라 이불을 걷어차게 되는 분이 계십니다. 갱년기의 열감은 참는다고 지나가지 않습니다.
찬 과일을 그대로 드시면 속이 더 냉해집니다. 구워서 드시기 좋은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구운 사과
사과는 구우면 단맛이 진해지고 속이 한결 편해집니다. 껍질에 좋은 성분이 있으니 씻어서 그대로 구우십시오. 기름 없이 약한 불에 앞뒤로만 구우시면 됩니다. 계피를 살짝 뿌리시면 설탕 없이도 맛이 삽니다.

구운 배
배는 예로부터 열을 내리고 목을 편하게 하는 데 쓰여 왔습니다. 구우면 물이 적당히 날아가 단맛이 올라옵니다. 반으로 갈라 씨를 파내고 엎어서 구우시기 바랍니다. 꿀을 얹으면 당이 크게 늘어나니 그냥 드십시오.

구운 자두
자두에는 몸의 열을 눅이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구우면 신맛이 줄어 드시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반으로 갈라 단면을 아래로 두고 구우십시오. 물러지기 쉬우니 이삼 분만 짧게 구우시기 바랍니다.

구운 사과와 배, 자두는 저녁에 챙기기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음식보다 잠과 걷기가 먼저입니다. 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시고 낮에 이십 분씩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열감이 일상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하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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