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5.5km인데 6억에 가깝다” 브랜드 절반이 이 차라는 ‘영국 초대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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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가장 많이 파는 차는 세단이 아니다.” 컬리넌 시리즈 II다. 2026년 1~8월 국내 등록 57대로, 롤스로이스 브랜드 114대의 정확히 절반을 차지했다.

「5억 9,400만원, 블랙 배지 6억 9,400만원」
2026년형 기준 컬리넌 시리즈 II가 5억 9,400만원, 블랙 배지가 6억 9,400만원이다. 2025년형의 5억 7,700만원과 6억 7,000만원에서 연식 변경으로 오른 값이다. 개별소비세 감면은 본세 최대 100만원 한도여서, 1,700만원 인상분은 세제 변화가 아니라 연식 인상분이다.

「6.75 V12 571마력, 연비 5.5km/L」
6,749cc V12 트윈터보가 571마력에 86.7kg·m를 낸다. 블랙 배지는 600마력에 91.8kg·m다. 국내 인증 복합연비는 5.5km/L, 블랙 배지가 5.4km/L이고 CO2는 320g/km와 327g/km다. 0-100km/h는 두 트림 모두 5.3초다.

「축거 3,295mm, 23인치 휠 최초」
전폭 2,000mm, 전고 1,835mm, 축거 3,295mm의 5인승이다. 시리즈 II에서 롤스로이스 최초로 23인치 휠이 옵션에 들어갔다. 기본은 22인치이고 연료탱크는 90L다.

국내 판매·비스포크 상담은 청담 쇼룸과 판교 라운지, 부산 해운대 전시장에서 이뤄진다. 2026년 8월 롤스로이스 16대 중 컬리넌 시리즈 II가 9대로, 고스트 5대와 팬텀 2대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5억 7,700만원과 6억 7,000만원은 2024년 10월 출시 당시 가격으로 현행이 아니다. 시리즈 II는 완전변경이 아니라 부분변경이다. 위 연비는 2024년형 인증값이며 2026년형 별도 인증치와 전장·공차중량의 출처 간 차이, 배출가스 등급은 확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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