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칫솔은 쓰고 나서 물로 헹궈 꽂아 두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헹구는 것보다 그다음이 훨씬 중요합니다. 젖은 채로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상태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순서만 바꾸셔도 차이가 납니다.

헹군 뒤에는 물기를 털어 냅니다
헹구기만 하고 꽂으면 솔 사이에 물이 남습니다.흐르는 물에 헹군 뒤 손목을 털듯 물기를 빼십시오.한두 번만 털어도 마르는 속도가 달라집니다.수건에 눌러 닦으시면 더 확실합니다.

변기와 떨어진 자리에 둡니다
물을 내릴 때 튀는 것들이 생각보다 멀리 갑니다.칫솔은 변기에서 최대한 떨어진 자리에 두십시오.뚜껑을 덮고 물을 내리시는 편이 낫습니다.캡을 씌워 두면 오히려 안이 마르지 않습니다.

석 달에 한 번은 바꿉니다
솔이 벌어지면 닦이는 면적이 크게 줄어듭니다.겉보기에 멀쩡해도 석 달이면 바꾸십시오.감기를 앓고 난 뒤에는 바로 바꾸시는 편이 낫습니다.여러 개를 꽂으실 때는 솔끼리 닿지 않게 두십시오.

정리하면 물기 털기, 변기와 거리 두기, 그리고 석 달마다 교체입니다.헹구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칫솔꽂이 바닥도 가끔 비워 씻어 주십시오.오늘 칫솔을 한번 만져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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